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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당시 부른 '두 주먹' 1100만뷰 돌파… 목깁스 부상 투혼 재조명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부른 ‘두 주먹’이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섰다.

  • 기자명 임수영
  • 입력 2021.11.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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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부른 ‘두 주먹’이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지난 2020년 3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미스터트롯 임영웅 [두 주먹]”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두 주먹’은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노래로 손꼽힌다. 평소 정적이고 감성적인 노래를 선보였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반전미를 드러내고자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를 선곡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폭풍 성량이 돋보이는 ‘두 주먹’으로 임영웅은 ‘감성장인’ 외에 다채로운 매력을 ㅍ현할 수 있었다. 마스터로 출연한 장윤정은 임영웅의 ‘두 주먹’을 듣고 "솔직히 춤을 소름 끼치게 잘 추는 스타일은 아닌데 무대가 너무 신나고 꽉 차서 좋았다. 임영웅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고 느낄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두주먹’ 안무 연습 중 목부상
임영웅은 ‘두 주먹’을 표현하기 위해 힘넘치는 안무를 연습하던 중 목부상을 입어 목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안무 연습 중 부상을 입은 임영웅은 결승전 무대에서 불편한 목상태였음에도 티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경연이 끝난 이후 임영웅은 여러 무대 중 아쉬웠던 순간으로 ‘두 주먹’을 꼽으며 “다이 목디스크가 와서 깁스를 해 목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주먹’은 역주행 인기를 누려 지난 7월 ‘더 트롯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더 트롯쇼’에서 지난 3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처음 1위를 차지했고, 4월 ‘이제 나만 믿어요’에 이어 5월 ‘HERO’, 6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로 4개월 연속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입성한데 이어 7월 '두 주먹'으로 5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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