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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현숙, 광수와 결별 후 영식과 '현커' 된 이유 

  • 기자명 김지영
  • 입력 2025.06.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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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나는 솔로',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영식 SNS
'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광수와 결별 후 영식과 현재 커플로 발전한 이유를 밝혔다. 현숙은 최종회에서 광수를 선택하는 반전 장면을 만들어냈는데, 일주일 남짓도 안 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최종 선택한 광수가 아닌 영식과 현재 커플이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현숙은 6월 29일 자신의 SNS에 "보는 내내 괴롭고 답답했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며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습니다. 둘째 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습니다"라고 광수와 커플로 발전되지 못한 이유를 적었다. 

현숙은 "우여곡절 끝 영식님과의 만남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영식님은 여러분의 예상대로 참 좋은 분이었습니다. 촬영 중에 그 멋짐을 깨달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현숙의 입장문을 본 영식은 "고생 많았어. 이제 앞만 보자(물론 옆도)"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현숙은 최근 최종회가 공개된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되는 반전 선택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광며들었다. 믿기 어려우신가요? 너무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까 무뎌진 것 같기도 하고 세뇌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더 편해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라며 광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라이브에 현숙과 광수는 불참했다. 영식은 현숙을 대신해 광수와 현숙이 현커로 발전되지 않았으며, 현숙과 현재 자신이 교제 중이라고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식, 현숙과 '럽스타그램' 시작
영식이 현숙과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영식은 지난 6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우여곡절(?) 중, 청평에서 카페 이후 경수 순자가 방송에서 다녀온 프랑스 가정식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숙과 영식은 블랙으로 커플 옷을 맞춰 입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현숙의 아름다운 미모와 영식의 훈남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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