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가 오는 11일 신곡 ‘별, 그대’를 발표한다. 소속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IM HEE JAE 2nd Digital Single [별, 그대] RELEASE'라는 글과 함께 앨범 표지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재는 지난 4월 영탁으로부터 받은 곡 ‘따라따라와’를 발매했고, 7개월만에 두번째 신곡 ‘별, 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 그대’는 세련된 발라드풍의 트로트로 김희재가 해군 군악대 시절부터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온 곡으로 김희재가 팬클럽 ‘희랑별’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했으며 신예 작곡가 정재민과 김희재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김희재는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깊은 가사의 울림을 담아냈으며 애틋한 대금 선율과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함으로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평생을 반짝이게 해줄게요’, ‘별 하나가 내게로 온 거죠’, ‘그대라는 나의 별’ 등의 가사로 팬클럽 ‘희랑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별처럼 경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냈다.
김희재의 신곡 ‘별, 그대’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희재, 첫 공연에서 ‘별, 그대’ 최초 공개
한편, 김희재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첫 팬콘서트 ‘별, 그대’ 서울 공연으로 5천 관객을 만났다. ‘별, 그대’는 김희재와 희랑별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티켓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별, 그대’는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1회차 공연을 추가 오픈했다. 김희재의 팬콘서트 ‘별, 그대’ 부산 공연은 오는 13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에서 김희재는 미발표 신곡 ‘별, 그대’를 최초 공개해 팬심을 자극했다. 끝으로 김희재는 ‘돌리도’, ‘꽃을 든 남자’를 열창하며 첫 팬콘서트 ‘별, 그대’의 서울 공연을 마쳤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약 3시간 동안 관객들과 함께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블리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