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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돌' 이찬원, 어머니x할머니 생각하며 부른 노래 무엇?

  • 기자명 임수영
  • 입력 2021.11.11 13:37
  • 수정 2021.11.12 10:53
  • 댓글 0
  • 사진(제공) : 이찬원 공식 유튜브
이찬원이 할머니와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를 공개했다.

 

이찬원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찬원 첫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로 직접 소개해드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선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찬원은 "'메밀 꽃 필 무렵'은 ‘선물’ 앨범에서 다른 타이틀곡이다. 데모를 듣자마자 '이 곡이다' 싶었던 곡이다. 노래 가사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이 노래는 녹음하는데 오래 걸렸다. 노래 한 구절, 한 구절 의미를 생각하고 파악하면서 불렀다. 또 중간에 재가 울컥하는 포인트도 있었고, 실제로 이 노래를 연습하면서 많이 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노래 누구 생각하면서 불렀냐면 외할머니 생각을 했다. 외할머니가 이른 나이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자식 셋을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36년 가까운 시간을 홀로 보내셨을 할머니가 자꾸 생각이 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효자돌’ 이찬원, 어머니와 할머니에 대한 사랑 깊어
평소, 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내 온 이찬원은 어머니를 위해 ‘뽕숭아학당’ 첫 회 노래를 선곡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장민호, 영탁, 정동원과 네이버 NOW의 '트롯 스페셜-인연'에 출연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봉선화 연정'을 꼽았다. 그는 "이 노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분인 어머님께 '뽕숭아학당' 1회에서 불러드린 노래인 만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사랑하는 분께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어머니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그는 “내 인생 롤모델은 어머니다. 일찍 결혼하셔서 고생 많이 하셨다. 이젠 자기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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