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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잡은 이찬원 새 별명 '이장금'... 요리 장인 변신

이찬원이 ‘요리금손’다운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기자명 임수영
  • 입력 2021.11.09 14:27
  • 수정 2021.11.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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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요리장인 이찬원이 각종 예능에서 ‘금손’임을 재확인시켰다. 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이찬원은 장민호, 영탁과 함께 섬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선보였다.
이찬원과 영탁, 장민호는 갯벌에서 캐온 동죽과 굴로 식사 준비했다. 영탁은 책을 찢어 불을 피웠다. 이를 보던 장민호는 “이거 프로그램 제목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 불붙으면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해감된 동죽을 냄비에 넣고 파, 고추, 무 등 재료를 썰었다. 영상을 보던 신지는 “찬원씨가 잘한다. 요리할 때 찬원씨가 손이 빠르다”라고 칭찬했고, 이찬원은 “요리하는 거 정말 좋아한다. 저희 부모님이 식당 장사를 하셨기 때문에 대충 어깨너머로 배웠다”는 말했다.
쌀을 씻어 밥짓기를 마친 이찬원은 갑자기 무를 썰기 시작했다. ‘뭐하는 거냐’고 묻는 장민호에게 이찬호는 “할 거 없어서 생채”라고 말하며 초스피드로 오이무생채를 만들어 냈다.

 

이찬원, 요리금손 인정
이찬원은 요리 예능 ‘칼의 전쟁’ MC로 발탁되어 ‘요리금손’을 인정받았다. ‘칼의 전쟁’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찬원은 "인생 첫 요리 프로그램 MC다. 대결 구도가 신선하고 좋았다. 흑팀과 백팀이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고수님들이 음식에 더 진심을 갖게 된다"라며 "더 양질의 음식과 맛있는 음식이 나오니 시청자 분들께서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칼의 전쟁’ 첫 녹화에서 폭풍 칼질을 선보였는데, 이찬원의 현란한 칼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특히 백팀 단장 이찬원의 팀원인 강원도 대표 심명숙은 “내가 복도 많다”, “맘에 쏙 들어 죽겠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고 해 본 방송에서 담길 이찬원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사진(제공): 안싸우면 다행이다, 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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