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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부산 콘서트에서 미발표곡 ‘참 좋은 날’ 공개... 팬들 위해 직접 작사작곡

  • 기자명 임수영
  • 입력 2021.11.08 11:22
  • 수정 2021.11.08 11:27
  • 댓글 0
이찬원이 지난 5일, 6일 부산 KBS홀에서 팬콘서트 ‘Chan’s Time’ 부산 공연을 선보였다.

 

이찬원이 홀로서기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일, 6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팬콘서트 ‘Chan’s Time’의 부산 공연을 선보였다. 


7일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이 지난 5일과 6일 부산 KBS홀에서 연 첫 팬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에 6000명이 운집했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찬원 콘서트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신곡 ‘힘을 내세요’로 오프닝을 연 이찬원은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팔도에서 찾아와 주셨다고 들었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메밀꽃 필 무렵' 무대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부산 공연을 통해 미발표곡 '참 좋은 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여러분들께 아주 작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라는 생각에 이 노래를 제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했다”고 소개했다. 

 

이찬원, 서울 이어 부산 공연 성료
이찬원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150분을 꽉 채우며 팬심을 자극했다.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큰 박수로 호응했으며, 다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미운 사내’와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부산 공연을 주관한 공연기획사 밝은누리 장동일 대표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움츠렸던 공연 열기가 다시 피어오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신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지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시작된 첫 팬콘서트 ‘Chan’s Time’을 통해 8000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사진(제공): 블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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