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이 소속사 대표를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던 ‘뽕숭아학당’ 영상이 100만 조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임영웅의 유튜브에 '임영웅 뽕숭아학당 추석특집 대공개 (ENG)' 제목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두 사람의 끈끈한 애정을 볼 수 있어 감동을 전했다.
지난 해 ‘뽕숭아학당’ 추석특집에 출연했던 임영웅의 소속사 대표는 임영웅에 대해 진솔한 속내를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소속사 대표는 “(임영웅은) 안보이는 곳에서 준비를 많이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말이 없는 성향이 비슷해 “자동차로 이동할 때 5시간 동안 아무말 안한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의 소속사 대표는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얼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는 임영웅을 위해 임영웅의 구두를 손수 닦아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을 감동시켰다.

임영웅과 소속사 대표의 끈끈한 애정
임영웅은 소속사 대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가 트로트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하고 계신 분이다. 감사한 사람 모신다고 했을 때 너무 많은데 그래도 가장 가까이에서 감사한 분이 대표님이었다. 어떨 때는 형 같고 어른 같고 아버지 같은 존재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대표는 색깔을 만드는 분이 아니라 본인의 색을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해준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시종일관 소속사 대표를 꿀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상대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