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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수호천사' 권영찬, 임영웅·김호중 이름으로 개안수술비 후원 '선한 영향력'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1.11.15 20:16
  • 수정 2021.11.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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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수호천사'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임영웅-김호중 이름으로 개안수술비를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미스터트롯 수호천사' 권영찬이 임영웅과 김호중 이름으로 선행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권영찬은 두 명의 시각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개안 수술비를 11월 15일 실로암안과에 전달했다. 권 교수는 방송 출연료와 강연료, 유튜브 수익에 한 후원자의 후원금을 합했고, 임영웅과 김호중의 이름으로 이를 후원했다. 

권영찬은 지난 2012년부터 아내와 처음 만난 기념일과 결혼 기념일, 자녀들의 생일을 기념해 고정적으로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을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70명이 권영찬의 후원으로 빛을 보게 됐다. 

권영찬은 '권영찬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미스터트롯' 톱7과 '미스트롯' 진 송가인, '미스트롯2' 출신 전유진, 트로트 가수 박군 등을 응원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엔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영탁을 응원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미스터트롯 수호천사'로서 활약했다. 

'권영찬 행복TV' 구독자 수 12만4000명 돌파 

권영찬은 KBS 공채 9기 출신 개그맨이다.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커넬대학교 한국 캠퍼스 상담학과에서 정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연예인자살예방상담소를 무료로 운영하며 자살방지에 앞서고 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상담소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든 연예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연예인들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권영찬이 운영하는 '권영찬 행복TV'는 12만4000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 권영찬닷컴, '권영찬 행복TV', 물고기뮤직, 김호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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