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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부인' 이혜원, 14살 아들과 데이트…마스크로 가려도 초미남

안정환 부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14살 아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의 아들 리환이는 마스크로 가려도 초미남인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1.11.13 20:44
  • 댓글 0
  • 사진(제공) : 이혜원 인스타그램, 뉴시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이자 사업가 이혜원이 14살 아들과 함께한 데이트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1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하루종일 미팅에 정신없이 일하다가 그래도 예쁜 이모 오픈한다고 짬내서 들른 NBA 분더샵. 초록 파랑 노랑 빨강 좋아하는 저는 리환 군하고 이야기하다가 알게 됨"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요즘 초록을 좋아하는 10대 소년. 엄마를 닮았나 혼자 엄마 미소. 아빠도 좋아하는 거 알지만 모른 척하고 어느덧 10대. 기특. 이 와중 저런 의자 귀엽다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이혜원이 아들 리환이와 촬영한 셀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리환이는 마스크로 눈 빼고 얼굴을 전부 가렸는데도 눈만으로도 초미남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안정환·이혜원, 결혼 20년 차 잉꼬 부부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FILA에 입상한 후 모델 활동을 하다 안정환과 인연을 맺었다. 2001년 결혼한 안정환과 이혜원은 슬하에 1남 1녀(리원, 리환)를 둔 20년 차 잉꼬 부부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싱가포르에 머물기도 했다. 현재는 플라워 클래스와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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