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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데뷔 20년 만 쇼커트 파격 변신…'런닝맨' 멤버들 "심경 변화?"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1.11.28 19:10
  • 댓글 0
  • 사진(제공) : SBS,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쇼커트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의 쇼커트에 심경의 변화를 묻는 등 변신의 이유를 궁금해했다.

'런닝맨' 송지효가 파격적인 외모 변신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11월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 짧은 머리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송지효는 최근 SNS를 통해 짧은 머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도 송지효의 새로운 머리스타일이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한다. 

멤버들은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라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라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지석진 빠진 런닝맨 단체 사진'을 게재해 지석진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돈독한 가족 케미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냄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단체 사진 속 보이지 않는 지석진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전소민이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지만 지석진은 "(많은 분이)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지석진이 직접 밝힌 '지석진만 없는 런닝맨 회식 사건'의 전말은 11월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지효, 파격 쇼커트 공개 "참 잘 생겼다" 자평 
송지효는 지난 1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것은 숏커트"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그간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온 송지효의 파격적인 쇼커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쑥스러운 듯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송지효의 파격 변신에 하하는 "뭐야?"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일부 네티즌도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송지효는 1981년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난 얼짱 출신이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캐스팅됐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여우계단'의 주연을 맡으며 주목을 받은 송지효는 이후 2004년 스릴러 영화 '썸',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출연했다. 

영화 '색즉시공 2'를 거쳐 '쌍화점'의 성공으로 '패밀리가 떴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이후 2009년 '런닝맨'의 고정 멤버가 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으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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