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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영웅 형 했던 거"... 임영웅의 '오징어게임' 따라하기

  • 기자명 김경미
  • 입력 2021.11.26 17:20
  • 댓글 0
  • 사진(제공) : 임영웅 유튜브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한 정동원이 타이틀 곡 '잘 가요 내 사랑'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했다.

정동원이 신곡 '잘 가요 내 사랑'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유튜브 채널에 '정동원 신곡 뮤비 촬영!! 촬영장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신곡 ‘잘 가요 내 사랑’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도착한 정동원은 준비된 시스루 의상을 보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그는 "좀 섹시 스타일인 것 같다. 다 비치고 의상이 좀 파격적이다"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형, 삼촌들과 함께 촬영 하다 혼자 카메라 앞에 선 것이 어색한지 "혼자 여기 이 공간에 있으면서 외로운 느낌도 들고… 아련한 그런 느낌을 표현하는 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원, 배우로도 활동 예정

장난기가 발동한 정동원은 "나 춤 많이 늘었다"며 막춤을 선보이더니 "영웅이 형 했던 거"라며 말하며 임영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오징어 게임' 오일남 흉내내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연기 잘하지 않나? 지금 연기 배우고 있다. 드라마도 하고 있으니까. 배우 정동원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하트 포즈를 취했다.

덧붙여 신곡 ‘잘 가요 내 사랑’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잘가요 내사랑'이라는 제목처럼 저를 아껴주고 잘 챙겨줬던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그런 노래"라며 "팬분들일 수도 있고, 그건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다양한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촬영에 임했고 각기 다른 분위기에 맞춰 모델 뺨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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