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장민호와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단독 콘서트 민호 삼촌 깜짝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동원은 ‘우주총동원’이라고 적힌 응원 굿즈를 든 모습으로 장민호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이 대견한 듯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해 찐삼촌 조카 케미를 뽐냈다. 정동원의 게시물에 장민호는 "정동팔 오늘 아주 엑설런트"라는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안겼다. 

정동원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로 팬들을 만났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정동원의 '동(棟)'과 이야기 '화(話)'가 합쳐져 정동원의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하는 토크 & 콘서트라는 뜻이다. 해당 콘서트는 3000석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어 정동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동원, 콘서트로 팬과 특급 만남
한편, 정동원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 쇼플레이는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오는 12월 24~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정동원이 지난 콘서트에서 좌석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지난 17일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직접 선곡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메들리도 선보인다. '성탄총동원'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2시 팬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한다. 30일 오후 2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