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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친오빠 방송 출연에 응원요정 변신

  • 기자명 김경미
  • 입력 2021.11.29 17:42
  • 댓글 0
  • 사진(제공) : 송가인 인스타그램, 골벤저스
송가인이 ‘골벤저스’에 출연하는 친오빠 조성재를 응원하는 문구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송가인이 ‘골벤저스’에 출연하는 친오빠를 응원하는 문구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송가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 저희 친오빠가 골벤져스에 출연합니다 !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송가인의 친오빠 조성재는 28일 방송된 ‘골벤저스’에 출연했다. 쓰디쓴 2연패를 맞은 골벤져스 멤버들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새 경기를 펼쳤다. 이들이 맞설 상대는 바로 레전드 패밀리 팀. 야구, 체조, 트로트 등 분야별 레전드의 가족이 총집합했다. 
레전드 패밀리 팀에는 야구 감독 선동열의 아들이자 골프 프로 선수 선민우, 도쿄올림픽 체조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이자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송가인이 직접 골프 능력자라고 소개한 그의 둘째 오빠 조성재, 마지막으로 골프 실력으로만 평가받고 싶다고 밝히며 정체를 숨긴 전설의 멤버까지 피지컬, 힘, 운동 신경이 남다른 이들이 의기투합했다.

 

송가인, 오빠 방송출연에 응원 요정
‘골벤저스’ 멤버들은 승리를 위한 갈망 아래 고덕호 프로와 특별 훈련을 시작하고 "연습밖에 답이 없다"라며 무한 연습에 돌입했다. 또한 '골벤져스' 멤버들은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플레이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이끌어 가는 등 레전드 패밀리 팀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평균 타수 조정 시간에 자신이 실수할 때마다 격려와 자신감을 심어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던 구본길에 이어, 이번 주에도 골벤져스에 눈물 바람을 불고 온 멤버가 등장해 재미를 끌어 올렸다. 
'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 손새은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고품격 골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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