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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 미모의 아랍 출신 인플루언서와 열애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1.11.27 13:33
  • 수정 2021.11.27 13:42
  • 댓글 0
  • 사진(제공) : 최현우 인스타그램
마술사 최현우가 미모의 아랍 출신 인플루언서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술사 최현우가 아랍 출신 미모의 유학생이자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최현우가 아랍 출신의 여성 사업가 A씨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자 유명 인플루언서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15만명이다. 또 A씨는 개인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우는 A씨와의 데이트 사진을 숨기지 않고 인스타그램에 공개해왔다. 실제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럿 올라와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 최현우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최현우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마술사다. 2009년 피즘(FISM·국제마술사협회) 대회에서 ‘클로즈업 팔러 매직(Close-up Parlor Magic)’ 부문에 출전해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인 사람에게 주는 ‘오리지널리티상(Originality Award)’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다. 이후 피즘 월드 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스타킹',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왔다.

 

최근 로또 1등 당첨번호 맞춰 “법적 문제로 로또 사지는 않았다”

최현우는 최근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알아내는 마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서경환&최현우 매직 특가 쇼'에 출연한 최현우는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생방송에서 예언한 로또 번호가 적힌 공을 담은 상자를 자물쇠로 잠갔다. 이어 바꿔치기를 할 수 없게 상자는 공중에 매달아 화면이 잡히는 곳에 계속 보이도록 했다.
 

 

이후 최현우는 당첨 번호가 공개되는 시간에 맞춰 상자를 열고 자신이 예언한 번호가 적힌 공을 공개했다. 공에는 로또 990회 당첨 번호인 2, 4, 25, 26, 36, 37번이 쓰여 있었다.
 

최현우는 자신이 당첨 번호를 알아냈지만 로또를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언만 한다고 말씀드린 건 법적인 문제 때문이다. 된통 혼난 적이 있기 때문에 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최현우는 지난 2015년 11월 아프리카 TV 생방송에서도 로또 당첨 번호를 알아내는 마술을 선보였다. 그는 예측 번호가 담긴 종이를 사장에 넣고 로또 당첨 번호가 공개돼자 상자를 열어 종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현우는 지난 9월 카카오TV 웹 예증 '톡이나 할까?'에서 "과거 한 생방송에서 마술로 로또 1등 번호를 알아냈고 또 다른 방송에서는 타 출연자의 은행 비밀번호를 알아냈다"며 "사람들이 가볍게 마술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방송 이후 '제발 로또 번호 5개까지만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로또 측에서도 도대체 어떻게 했냐는 항의성 연락을 해 사과 영상을 올려야 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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