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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광극장' 대학생활 공개... 임영웅의 현실 대학생활 어땠나?

  • 기자명 김경미
  • 입력 2021.11.26 12:34
  • 댓글 0
  • 사진(제공) : 임영웅 유튜브
임영웅의 부캐 ‘임영광’의 인생곡 찾기 미션이 공개됐다.

임영웅이 ‘영광극장’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광극장]영광씨의 싱글벙글 대학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두꺼운 뿔테안경을 쓴 임영광은 캠퍼스를 거닐며 "날씨도 좋고 밖에서 과제를 해볼까 해서 잠깐 나와있는데 햇살을 맞으면서 밖에 앉아있노라면 영감이 상승하고 그렇다. 과제를 하다보니 표정이 조금 진지했었다"며 "이번 과제가 '내 인생곡'을 불러보는건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임영광은 "20평생 인생을 한곡에 담으라니. 이 스펙타클한 인생을 어떻게 담나. 고민이다. 유치원 떄 친구들이랑 요구르트 한 잔 때리던 그때부터 얘기를 해야하나. 그 때 좋았는데. 추억이 솔솔하다. 7살 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광의 인생곡 찾기 미션
임영광은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고 말한 뒤 연습을 위해 실용음악과 연습실로 향했다. 그는 연습실을 공개하며 "여기가 제가 연습하는 연습실이다. 늘상 먹고 자고 하루 온종일 여기서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습 벌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임영광은 노래 연습을 시작하기 전 "긴장상태를 풀어줘야 한다. 릴랙스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명상하듯이 몸에 긴장상태를 풀어주면 나중에 노래하기 편한 그런 상태가 된다"며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준비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과하게 준비운동을 했던 임영광은 깜빡 졸았고, 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하며 '아기 상어', '곰 세마리' 등을 변형시킨 노래를 불러 엉뚱한 면을 보였다.

실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정된 후 모교인 경복대를 빛낸 자랑스런 경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이때 받은 상금 5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장학금이 실용음악과 재학생 4명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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