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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반려동물 상습파양·허위사실 유포 논란…오늘 '나혼자산다' 등장

  • 기자명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01.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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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상습파양 논란에 이어 허위사실 유포 논란에 휩싸여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잇따른 논란에도 1월 29일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 박은석의 출연 분이 편집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박은석이 지난주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반려동물 상습파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9일 한 매체는 박은석이 최근 남성 B씨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500만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은석과 같은 대학 출신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로 알려진 B씨는 박은석이 지난 2017년 7월 연극배우 및 스태프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은석이 보고 싶다는 대본이 있어서 빌려 줬고, 이를 받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갈등이 생긴 적이 있다"면서 지난해 박은석 소속사에서 합의 의사를 밝혀 기다렸지만, 차일피일 미뤄졌다고. B씨는 "당시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된 상황이어서 피소됐다고 하면 하차당할까 봐 그렇게 시간을 끈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소장을 확인해 법무법인에 의뢰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은석, '나혼자 산다'서 전원 주택 캠핑 공개

잇따른 논란에도 '나 혼자 산다' 측은 준비된 박은성 출연 분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1월 29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내공 가득한 마당 캠핑에 나선 박은석의 하루가 펼쳐진다. 

 

마트에서 장을 본 박은석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캠핑 장비를 밖으로 꺼낸다. 마당에 터를 잡고 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그는 장비들을 하나씩 꺼내며 전문가 포스를 발휘한다. 

 

빠른 손놀림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한 박은석은 치아까지 동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능수능란한 망치질과 폴대 조립으로 순식간에 텐트를 만들어 낸 그는 테이블, 의자, 화로대까지 배치하며 감성 가득한 '텐트 하우스'를 완성할 예정. 이어 스테이크와 펜네 파스타 요리에 도전, 그는 앉은 자리에서 프라이팬 두 개를 오가는 화려한 스킬을 발휘한다. 

 

그런가 하면 박은석은 윌슨과 함께 미니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기타 연주와 함께 세레나데를 열창한다. 고요한 공간 속 진심이 담긴 감미로운 노래로 상남자 캠핑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 : 박은석 인스타그램,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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