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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펫숍 분양 논란 불구 강아지 입양?

  • 기자명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02.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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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강아지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펫숍 분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배우 고소영이 최근 자신의 SNS에 새끼 강아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퐁이랑 코코포뇨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고소영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강아지들은 육안으로 봐도 태어난 지 1~2개월밖에 돼 보이지 않는 아기들. 강아지용 침대와 배변 매트, 물그릇 주변에 앉아 재롱을 부리다 카메라를 보고 멈춘 강아지들의 모습이 앙증맞다. 새끼 강아지들의 모습에 지인들과 인친들은 "너무 예쁘다", "귀엽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새끼 강아지를 입양하신 거냐", "펫숍 분양한 거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보여 눈길을 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 펫숍 분양 논란 뭐길래? 

앞서 지난해 7월 고소영은 손바닥 만한 새끼 강아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펫숍 분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펫숍은 문제가 많다. 생각해 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겼고, 고소영은 "신중해야 겠다. 저도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이다. 바른 방법을 찾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그녀는 또 메시지를 통해 "안녕하세요..저도 동물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생명을 함부로 생각하지도 않고요. 모견의 환경을 배려하지 않은 분께 분양받지 않습니다..모두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고 저도 새가족을 맞이하려고 신중히 고민 중이고 그 생명도 소중히 지켜줄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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