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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코로나19 완치 후 격리해제 "의료진 따뜻한 말 울컥"

  • 기자명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0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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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가수 존박이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가수 존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2월 3일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이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월 24일 퇴원했다. 현재 건강한 상태로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존박은 1월 15일 무증상인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

당시 소속사는 "동선이 겹친 스태프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진 따뜻한 말투에 울컥, 꼭 건강하시길"

존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퇴원 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다.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쳤을 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의료진의 말투에 조금 울컥했다.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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