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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냉장고에서 커플 증거 발견?…음료 배열에 당황한 장사슴 '폭소'

장민호의 냉장고에서 커플 증거가? 붐이 장민호의 냉장고에서 커플식 음료 배열을 지적, 장민호를 당황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1.10.28 16:39
  • 댓글 0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의 냉장고에서 붐이 커플의 증거를 발견하며 의혹을 제기해 장민호를 당황시켰다. 지난 10월 2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인생학교' 시즌1의 마지막 회에서는 뽕4 영탁-이찬원-장민호-황윤성의 냉장고 식재료로 역대급 요리를 선보이는 '뽕장고를 부탁해'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공개된 장민호의 냉장고는 질서 정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냉장실엔 마실 것 위주로 채워져 있었다. 붐은 유통기한이 지난 파스타 소스와 대용량 케첩 등을 발견했고 장민호는 "먹어도 되지 않아?"라며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의 냉장고를 살피던 붐은 "오해한 걸 수도 있는데, 다 커플식으로 세워져 있어서"라며 커플식 배열을 언급했다. 이찬원은 "누군가와 같이 먹을 수 있도록"이라고 장단을 맞췄고 장민호는 당황하며 "아니 왜 세팅을 이렇게 했어"라고 핑계를 댔지만 제작진은 "있는 그대로 세팅했을 뿐"이라면서 장민호 집에 있는 냉장고 속 배열을 공개했다. 

이어 붐이 냉동실의 만두를 보며"누가 해주신 건데?"라고 묻자 장민호는 붐에게 다가가 "조용히 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그는 대용량 만두를 소분해서 보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뽕숭아학당' 시즌1, 최고 시청률 7.2%로 종료 
이날 '뽕숭아학당' 시즌1은 '뽕장고를 부탁해' 특집과 함께 종업식 굿바이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그간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한 특별한 수업과 추억들을 떠올렸고 영탁은 "예능 공포가 정말 심했다. 잘 극복하게 해준 선생님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뽕 교육청은 멤버들에게 ‘사다리 타기’를 통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고 막내 정동원은 “선물들 중 ‘뽕 티셔츠’만은 절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염원했지만 사다리를 타자마자 뽕티셔츠에 당첨되고 말아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잠깐의 재충전 후 더욱 새롭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하며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뽕숭아학당'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전체 1위를 기록하는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사진(제공) : '뽕숭아학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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