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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산책 중 공작새 목격…'세상에 이런일이' '동물농장' 제작진 나서

  • 기자명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10.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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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태양이 산책 중 공작새를 만난 영상을 공개하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동물농장' 제작진이 태양에게 연락을 취해 화제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산책중 공작새를 발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20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엥? 뭐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산 산책로를 유유히 걷고 있는 공작새 모습이 담겼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공작새를 마주한 태양은 '갑분공'(갑자기 분위기 공작새)이라며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해시태그로 놀라운 심경을 드러냈다.

실제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공작을 보신 공원이 어딘지 기억하시느냐. 저희가 현장으로 가보려고 한다. 공유해주시면 취재하고 싶다. 답장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이에 태양은 "진짜 제작진이냐"고 물으면서 "남산 둘레길이다"라고 장소를 공유했다.

그러자 해당 누리꾼은 "남산에 자주 보이는 친구는 아마 도도일 거다. 유명한 애완 공작인데 취재가 어렵다더라. 앞으로도 재미있고 신기한 일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재차 댓글을 남겼다.

 

이어 자신을 SBS '동물농장' 제작진이라고 밝힌 누리꾼도 댓글을 달았다. 해당 누리꾼이 "저희를 태그하지 않으셨다니 서운하네요"라고 하자 태양은 "최애프로"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도도는 공작삼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의 반려 공작이다. 

태양의 인스타그램에는 도도의 주인까지 댓글을 달며 "괜히 고생하실까 봐 미리 말씀드린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태양♥민효린, 결혼 3년 만에 임신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태양은 결혼 한 달 만에 입대해 2019년 11월 제대했다.

지난 달 27일에는 민효린이 현재 임신 중이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효린 소속사 측은 "가족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태양 인스타그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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