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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첫 시구하러 광주 왔어요"… 정석 시구 보여준 트롯여신

  • 기자명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09.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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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광주-기아챔피언스 경기장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시구를 선보였다.

송가인이 야구 시구 요정으로 등판했다. 송가인은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서 시구행사를 가졌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첫 시구하러 광주에 왔어요. 기아타이거즈! 두근 두근. 2시 경기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기아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송가인은 빨간색 야구모자를 써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였다. 떨린다는 말과 달리 완벽 시구에 성공한 그녀는 시구를 마치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너무 떨려서 무대 올라가기 전처럼 떨렸다. 처음해보는 것이라 설레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며칠 전부터 연습했다. 어제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연습하고 유투브로 연예인들 시구하는 것 많이 찾아봤다. 여러 자세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특별히 재능이 없어 정석으로 던졌다"고 솔직 발언했다. 


송가인, 코로나19 극복 응원 시구 등판

송가인은 시구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레는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코로나에 지친 여러분들께 작은 희망을 드리기 위해 가겠습니다! 9월 26일 광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야구공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시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이 시구요정으로 등판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겨워하는 자영업자와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스타랭킹에서 진행된 ‘트롯스타 여자 1위는?’ 투표에서 송가인은 88,878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6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송가인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팬클럽 AGAIN이 제작한 옥외 광고판 특전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제공) : 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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