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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왜 안 늙나 했더니... 1일 1200Kcal, 15끼, 저온조리, 유산소 30분

●80세 매카트니, 글래스턴베리에서 3시간 36곡 열창
●3년 8개월 만에 LPGA 정상! 전인지의 아름다운 눈물
●한국 참가자 ‘진’, 트랜스젠더 미인대회 TOP 11
●먹이 찾다 차 안에 갇혀 죽은 흑곰, 왜?
●전장연, 서울경찰청장 ‘지구 끝까지’ 발언 사과 요구 시위
●국민 56% ‘반려동물 보유세’ 신설에 찬성, ‘동물권 향상’ 인식 높다
●‘BBC 방송사고’ 켈리 교수 딸 예나, 예능 출연

  • 기자명 이상문 기자
  • 입력 2022.06.27 20:56
  • 수정 2022.06.28 15:09
  • 댓글 0
  • 사진(제공) : MBC,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뉴시스
 
 
 
●80세 매카트니, 글래스턴베리에서 3시간 36곡 열창
 
매년 초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가 3년 만에 열렸다. 코로나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열리지 못했던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은 올해 영국 남부 서머싯에서 20만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2일부터 닷새간 축제는 토요일인 25일 절정을 맞았다. 80세의 전설 폴 매카트니가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전 비틀스 멤버이자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인 매카트니는 비틀스의 히트곡 등 무려 36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3시간 동안 열창했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매카트니는 세상을 떠나 없는 스크린 속 레넌과 비틀스 노래인 ‘I’ve Got a Feeling’을 불렀다고 합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지난 6월 18일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은 매카트니에게 깜짝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글래스턴베리는 정치적인 메시지가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한 축제입니다. 매카트니는 공연 말미에 러시아에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국기와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었습니다. 1970년 첫 축제를 연 글래스턴베리는 미국 우드스탁과 함께 세계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축제입니다. BBC 라디오 설문조사 결과 역사상 최고 무대로 2011년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공연이 꼽힌 적이 있습니다.
 
●3년 8개월 만에 LPGA 정상! 전인지의 아름다운 눈물
 
전인지(28)가 오랜 부진을 극복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4승 중 3승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전인지는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전인지는 공동 2위 렉시 톰프슨(27·미국), 이민지(26·호주)를 1타 차로 제쳤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챔피언 퍼트를 넣고 공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한 전인지는 김세영, 최혜진 등 동료 선수들에게 축하의 물 세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땐 오래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고 하네요. “3년 넘게 우승이 없었는데 오래 후원해준 스폰서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내가 어떤 성적을 내든 나를 포기하지 않은 한국의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인지는 2015 US여자오픈,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올리고 난 뒤, 2018년 10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뒤로 우승이 없었습니다.
훤칠한 미모와 듬직한 플레이로 일찍부터 스타 반열에 올랐던 그는 비교적 운이 좋지 않았던 플레이어였습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시 활짝 피어나길 바랍니다.
 
●한국 참가자 ‘진’, 트랜스젠더 미인대회 TOP 11
 
코로나로 중단됐던 트랜스젠더 미인대회가 3년 만에 태국에서 열렸다. 1위 왕관은 필리핀인 푸시아 앤 라베나(27)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진’이라는 이름의 한국인 참가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TOP11에 이름을 올렸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트랜스젠더 2022′대회에서 사업가인 푸시아 앤 라베나가 22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이 대회 TOP 11에 한국인 참가자 진이 뽑혔다는 것이죠.
진의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고 나이는 20세, 키는 183cm로 모델지망생이라고 합니다. 성전환 수술을 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성전환 수술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트랜스젠더 모델인 한미니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였다고 합니다.
성전환 수술을 하겠다는 아들의 말을 들은 가족들 반응은 거의 재앙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여성스럽다는 이유로 학폭(학교폭력)을 당했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달고 살았기에 그런 삶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반변태라는 소리를 듣고 자존감이 바닥이었지만 순간을 극복해내고 행복을 찾았다고 합니다.
성 소수자에 대한 인지적 감수성은 아직 일반화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통스런 삶을 들여다보면 어쩔 수 없는 그들의 선택을 최소한 존중하긴 해야겠죠. 그 앞에 펼쳐질 앞날이 궁금하네요. 트렌스젠더 미인대회 입상자가 TV에 출연해 더 자연스럽게 활동하는 날도 올까요?
 
●먹이 찾다 차 안에 갇혀 죽은 흑곰, 왜?
 
미국에서 음식물을 찾아 주차된 차 안까지 들어간 흑곰이 결국 갇혀 죽은 채 발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ABC 등에 따르면 미 테네시주 야생자원청(TWRA)은 지난 23일 테네시주 세비에빌의 한 오두막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서 흑곰 한 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차량 주인은 이날 오전 10시쯤 다른 차량을 이용해서 외출에 나섰다가 오후 6시 45분쯤 돌아와 보니 '문이 닫힌 차 안에 흑곰이 죽어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TWRA 측은 "흑곰이 이빨과 앞발을 이용해서 잠기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이 닫히면서 차 안에 갇혔던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내의 뜨거운 온도 때문에 흑곰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더 중앙)
 
 

 

--> 보도에 따르면, 흑곰은 음식물을 찾으려고 차 안에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당시 이 오두막 주변의 온도는 화씨 95도(섭씨 35도)를 넘었으며, 이에 따라 차량 내부 온도는 화씨 140도(섭씨 60도) 이상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네요. 화통에 갇힌 격이지요.
TWRA 관계자에 따르면, 곰의 코는 후각이 발달한 것으로 유명한 개인 블러드하운드보다 7배 예민해서 차 안에 있는 희미한 음식물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차 문을 항상 잠그고 유리창도 닫을 것을 경고했다고 합니다. 냄새 나는 음식물을 차 안에 두지도 말아야 하는 건 물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경우가 생길까요? 가끔씩 보도되는 민가로 탈출한 곰 관련 뉴스를 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네요.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은 없는 법, 매사 조심입니다.
 
●1일 15끼 저온조리 1200Kcal, 유산소 30분... 톰 크루즈식 안티에이징 
 
7월 3일이 60세 생일인 크루즈는 ‘탑건’(1986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다. 치아를 드러낸 환한 미소와 근육질 몸매는 환갑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36년 전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탑건’에 빠져든 당시 20, 30대는 이제 50, 60대가 됐기에 그런 크루즈가 부러울 만도 하다.
노화가 남의 일처럼 보이는 그는 오랜 세월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1주일에 3일은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2일은 야외 활동을 한다. 남은 이틀은 휴식. 유산소 운동은 비만, 심혈관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정도 가능한 한 매일 해야 하며 근력 운동은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좋다”는 게 전문가들 얘기다.(동아일보)
 

 

--> 크루즈는 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영향을 받아 저칼로리 식단을 고수하며 하루 섭취량이 1200Kcal를 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삼시 세끼가 아니라 소량의 식사를 나눠 하는데 하루 15끼를 먹기도 했다네요. 보도에 따르면, 식단은 달걀 흰자위, 닭가슴살 등 저지방 단백질 위주로 구성합니다. 보통 아침엔 계란 오트밀 등을 먹고 점심은 닭고기 야채 밥, 저녁은 연어 그린샐러드가 식탁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견과류와 과일도 자주 찾으며, 저온 조리법으로 구운 음식을 섭취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도 특징이라고 합니다.
크루즈는 월요일에는 가슴, 삼두근, 어깨 근육을 운동하고 수요일에는 등, 이두근, 승모근을 강화하며 금요일에는 스쾃과 런지 등으로 하체를 단련하면서 화, 목요일에는 달리기, 사이클, 펜싱, 트레킹, 카약 등을 즐긴다고 합니다. 주말에만 운동을 쉰다는군요.굉장히 복잡하죠? 이걸 다 실천하려면 엄청난 의지가 필요할 듯합니다. 관련 보도를 접한 어떤 페친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냥, 노안 될래. 편하게 늙을래.’
그러라는 게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요.
 
●전장연, 서울경찰청장 ‘지구 끝까지’ 발언 사과 요구 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단체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두고 “불법행위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청장 면담과 사과를 요구하며 전장연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전장연은 27일 오전 7시30분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모여 지하철을 타고 3호선 경복궁역으로 이동하는 ‘제31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했다. 이날은 별도의 ‘하차 시위’는 진행하지 않아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지 않았다.앞서 김 청장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행위에 대해선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라도 반드시 사법처리하겠다”며 당일 오전에 있었던 전장연의 사다리 시위에 대한 조치를 거론했다. 당시 전장연은 오전 8시쯤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에 사다리를 걸치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했고, 경찰은 즉시 이동 조치를 했다. 김 청장은 당시 경찰의 즉각 조치를 엄중한 사법처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설명한 뒤 “시민의 발을 묶어서 의사를 관철하려고 하는 (전장연의) 부분들은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언급했다.(국민일보)
 
--> 어떻게 보십니까? 전장연의 시위에 문제가 많은가요, 경찰청장의 발언에 문제가 더 큰가요?
전장연의 출근시간 지하철 투쟁은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정당화되기 힘든 방법인 듯합니다. 게다가 사다리까지 동원해 출근 지하철을 방해한 행위는 비난의 소지가 크겠지요. 서울경찰청장의 발언은 경찰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말이니 욕할 일은 아닙니다만, ‘지구 끝까지’라는 수사는 굳이 필요한가 싶군요. 정의감이 커서든 직무충성도가 높아서든 보통 이상인 점은 인정하겠는데, 그걸 너무 강조하시다보니 공감력이 영 후진 사람이 돼버렸네요.
항상 말이 문제입니다. 공직에 계신 분들, 항상 혀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말로는 도무지 통하질 않으니 행동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다는 분들 심정도 이해합니다. 그래도 엄한 사람들 출근길 막는 건 용납되기 힘들겠죠? 시위는 말 그대로 시위이면 되는 거지 남에게 피해를 줘 공분을 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국민 56% ‘반려동물 보유세’ 신설에 찬성, ‘동물권 향상’ 인식 높다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55.6%)은 동물권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보유세 신설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비영리 공공조사네트워크 ‘공공의창’의 공동 기획으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동물권 보호 관련 국민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처음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서울신문)
 
--> 표본집단이 크진 않지만 의미 있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려동물 보유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매년 일정액을 거둬 이를 동물 복지 예산 등에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독일 등 동물권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 인구는 1330만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의 인식이 가능한 배경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세 신설은 반려인(53.6%)과 비반려인(57.3%%) 응답자 모두 과반이 찬성했다고 합니다. 반려인들은 동물 복지와 무분별한 안락사 방지 등에 쓸 예산 확충을 위해, 비반려인들은 반려인들이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각각 보유세 신설을 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의학 박사인 황규성 한국엠바밍 대표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짧은 기간에 크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보유세 신설에는 여성(62.3%)이 남성(48.8%)보다 더 많이 동의했고, 소득수준별로는 자신의 소득이 ‘중하’라고 답한 응답자 중 59.8%가 동의한 반면 ‘상’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47.3%가 동의했다고 합니다.
댁의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취지가 좋아 찬성률이 예상보다 높긴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세금이 부가되면 부담이 된다는 인식 때문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보유세 취지 중 한가지가 버려지는 유기동물을 줄이자는 것이니 오히려 더 필요함에도 이런 딜레마를 극복하는 게 과제입니다. 어쨌든 한 차례의 시행착오는 있을 듯합니다. 
 
●‘BBC 방송사고’ 켈리 교수 딸 예나, 예능 출연
 
BBC 생방송 사고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로버트 켈리 교수의 딸 예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로버트 켈리 교수는 2017년 부산 자택에서 영국 BBC와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아이들이 난입하는 방송사고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당시 로버트 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진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5살이던 딸 예나가 깜찍한 춤을 추며 등장했고, 곧바로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유섭이 보행기를 타고 난입했다.깜짝 놀란 로버트 켈리의 아내가 곧바로 슬라이딩을 하며 들어와 아이들을 데려갔고, 이 과정에서 예나는 한국말로 “왜 그래”라고 말하며 우는 소리를 내기도 했다.(문화일보)
 
 

 

--> 그 귀엽던 소녀가 몰라보게 성장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나는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아빠의 품에 와락 안겼다고 하는데요, MC인 배우 인교진은 “삼촌이 그 BBC 영상을 얼마나 돌려봤는지 모른다. 너무 귀여워서”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예나는 ‘BBC 방송사고 영상을 봤냐’는 제작진 질문에는 머쓱하게 웃으며 “‘내가 정말 이랬었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어 예나는 아빠도 귀여워하고 모든 사람들이 귀여워하니까 양심은 없긴 한데 미안하다는 마음은 안 드는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아빠인 로버트 켈리는 당시 심경에 대해 ”내 마지막 BBC 경력이겠구나 싶었다. ‘BBC가 다시는 날 절대 안 부르겠지’ 싶었다“고 털어놨다는군요.여전히 웃음을 주는 가족입니다. 아예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하면 어떨지….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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