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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송가인, 트롯스타 37주 연속 1위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4.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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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이 트롯스타 여자 랭킹에서 3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여신'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2위는 전유진, 3위는 홍자가 각각 차지했다.

가수 송가인이 37주 연속 트롯스타 여자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여신'임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4월 28일 오후 3시까지 스타랭킹 플랫폼에서 진행된 '트롯스타 여자 1위는?' 투표에서 6만6534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37주 연속 1위 성적이다. 

송가인에 이어 '미스트롯2' 출신 전유진이 2만6805표로 2위를, '미스트롯' 미(美) 홍자가 1만5109표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37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송가인은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송가인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네이버 NOW.에서 '오월의 연가'를 테마로 팬들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가인 재촬영 MV, 5월 1일 공개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재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를 오는 5월 1일 공개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4월 21일 발매된 송가인의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의 타이틀 곡 '비 내리는 금강산' 뮤직비디오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늦었지만 송가인의 감성이 담긴 이번 뮤직비디오가 팬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 내리는 금강산'은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노랫말로 담아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촬영감독의 실수로 영상이 모두 삭제되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송가인이 직접 재촬영을 요청해 지난 촬영장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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