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동원, 장윤정 등장에 '고장'…"이런 모습 민호 삼촌도 생소해"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4.20 21:16
  • 댓글 0
  • 사진(제공) : '화밤' 화면 캡처
정동원이 대선배 장윤정의 등장에 고장을 일으켰다. 정동원의 평소 같지 않은 모습에 장민호도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악 천재' 정동원이 대선배 장윤정의 등장에 고장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1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정동원은 007 가방을 들고 멋지게 등장, 점잖은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정동원에게 장민호는 "오늘은 조금 노멀하게 입장하시네요"라고 반응했고, 정동원은 "'장윤정 가요제'의 권위에 맞게 본부장으로서 품위 있게 등장해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정동원에게 "노멀했대서 놀랐다. 잘 생겨졌다"라고 극찬했고, 정동원은 오랜만에 보는 장윤정 앞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평소와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인 그는 "오늘 말을 좀 못한다"며 반성했지만, 이내 붐과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워 본부장으로서의 활약을 해냈다. 

한편 정동원이 MC로 활약 중인 '화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윤정 가요제', 최고 시청률 7.5% 치솟아 
이날 '장윤정 가요제'로 진행된 '화밤' 2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장윤정은 특히 이날 2년 만에 발매한 신곡 '이정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밀도 깊은 감성을 쏟아내는 그녀는 'K-트롯 여왕'다운 위엄을 표출했다. '제1회 장윤정 가요제' 진은 합계 점수 199점으로 1위를 기록한 허찬미와 전유진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