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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임영웅에게 서운했던 이유?…'라디오스타' 다시 보니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1.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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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라디오스타', '신과 함께 시즌2' 화면 캡처
김영옥이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임영웅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김영옥은 연예계 대표 '영웅시대'로, 이날 임영웅과 함께할 메뉴를 주문한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김영옥이 '라디오스타'에 임영웅이 출연했을 당시 임영웅의 말에 서운했다고 해 무슨 이유 때문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월 2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 측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 ‘성지순례’에 나선 것에 대해 수줍은 해명을 하는 장면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성시경은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이 임영웅의 어머니가 경기도 포천에서 운영하는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옥은 “정말 성지에 갔던 것 같다”며 수줍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포천에 볼일이 있어서 간 것”이라며 “근처에 간 김에 ‘여기가 임영웅의 동네 아닐까?’ 해서 한번 가봤다”고 귀여운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상상만 해도 기쁜 듯 “방명록에 사인하고 사진도 찍었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시경이 “임영웅 얘기할 때 표정은 아예 다르시다. 그렇게 좋으시구나”라고 하자, 김영옥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다. 뭘 해도 예쁘다”고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옥은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포천 미용실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임영웅이) ‘깜짝 놀랐어요’ 한 마디밖에 없더라. 길게 해주길 바랐는데”라고 서운함을 표현해 폭소를 안겼다.

이처럼 ‘임영웅’에 울고 웃는 ‘임영웅 성덕’ 김영옥의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웅, 2020년 '라디오스타' 출연…김영옥 미용실 방문 언급 
임영웅은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진이 된 이후 매일 500통 이상의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며 달라진 일상을 언급한 그는 고향인 포천에 임영웅 성지순례 코스가 생겼다는 이야기에 어머니가 운영하던 미용실을 팬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국진은 "유명한 분은 안 왔나?"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김영옥 선배님이 왔다 가셨다고 하셨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사진도 찍으셨다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한 홍진영이 '라스' 출근길에도 많은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추가 멘트를 덧붙이며 김영옥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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