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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캐' 임영광, 힙합 도전부터 인스타 개설까지 “힙하다 영광이”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1.18 11:48
  • 수정 2022.01.18 11:51
  • 댓글 0
  • 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 임영광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의 부캐릭터 임영광이 힙합에 도전하는가 하면 SNS 계정을 개설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가수 임영웅의 ‘부캐’ 임영광이 문명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어제(17일) 오후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광] 문명으로의 첫걸음.. 이걸 어쩌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광은 헤드폰을 낀 채 음악에 심취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잠시 후 헤드폰을 벗어던진 임영광은 노트에 무언가를 적고는 자리를 떴다. 그가 떠난 자리에 남은 노트에는 ‘힙합’이란 두 글자가 적혀 있었다.

 

‘힙함’을 살리기 위해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트레이닝복만 달랑 걸치고 거리로 나선 임영광은 녹음실을 찾아 힙한 소울을 나눴다. 임영광은 힙한 자세로 녹음을 이어갔고, 그의 힙스러움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녹음을 마친 임영광은 이번에는 SNS 개설에 나섰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에 나선 것. 하지만 문명 세계와 거리를 두고 살아온 임영광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무려 3시간 만에 계정 개설에 성공한 임영광은 ‘갬성’ 게시물을 고민했고, 영상은 끝을 맺었다.

 

이후 임영광은 실제 인스타그램으로 첫 게시물을 공개했다. 게시물은 다름아닌 새치였다. 그는 "#때론달콤하기도 #때론씁쓸하기도한우리인생 #늙어가는것이아니라 #익어가는것 #고생끝에낙이온다 #벌써나냐.. #부주의했나.. #새치"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힙하다 영광이", "힙스터 영광", "여기네요", "오늘부터 영광시대"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임인년도 임영웅의 해? ‘2022년 활약 기대되는 남자 스타’ 1위

임영웅이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남자 스타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종합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앱 스타폴(STARPOLL)에서 진행된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남자 스타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13만 8005표 중 13만 4501표를 얻어 97.5%의 득표율과 함께 1위에 등극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721표로, 임영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 10위는 이승기, 엑소(EX0),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유아인, 세븐틴, NCT, 이정재가 차지했다.
 

한편 스타폴은 뉴스, 커뮤니티, 공연 정보 등 최애 스타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서비스다.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팬덤 놀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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