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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임영웅 내세운 ‘영웅의 본색’ 유튜브 TOP10 올라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1.07 13:24
  • 댓글 0
  • 사진(제공) : 웰메이드
가수 임영웅이 등장한 웰메이드 광고 영상이 지난해 4분기 유튜브 인기 광고 영상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임영웅이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분한 웰메이드 광고 영상 ‘영웅의 본색’이 지난해 4분기 유튜브 인기 광고 영상 TOP10에 올랐다. 오늘(7일) 패션기업 세정은 자사 패션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가 전속모델 임영웅과 찍은 광고 '영웅의 본색'이 지난해 4분기 유튜브 인기 광고 영상 10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웅의 본색’은 영화 '영웅본색'을 오마주한 누아르 콘셉트의 웰메이드21 F/W 광고 캠페인 영상으로 임영웅과 함께 찍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 영상 공개 이후 약 2주 만에 티저와 본편 누적 조회수가 230만뷰를 돌파했고 최근까지 330만뷰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웰메이드는 해당 영상이 임영웅의 첫 연기 도전을 볼 수 있다는 점, 웰메이드의 다양한 F/W 스타일링이 콘셉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웰메이드가 웰메이드 했다'며 웰메이드와 임영웅이 만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영하고 세련되게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웰메이드는 지난해 연말 KBS 2TV에서 진행된 임영웅 첫 단독 콘서트 '위아 히어로 임영웅’에서 가상 광고로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선보인 트롯웰송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550만 뷰를 달성하는 등 임영웅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임영웅 관련 콘텐츠는 웰메이드의 고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2022년에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국민가수 임영웅의 매력이 잘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팬덤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에서는 매 분기마다 조회수 및 시청자 반응을 기준으로 가장 영향력이 높았던 광고 10편을 선정하고 있다.

 

방송∙광고계 임영웅 러브콜 쇄도 “임영웅 몸값, 유재석 뛰어넘어”

임영웅을 향한 방송광고계 러브콜이 쇄도하면서 임영웅의 몸값이 방송인 유재석을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백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가가 임영웅 잡기에 비상”이라면서 “방송가 입장에서는 이만한 대형 스타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임영웅 섭외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출연만 보장한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라며 "이미 방송사 대부분 임영웅에게 그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의 출연료는 회당 1000만~15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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