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동원 "가수 안됐으면 카레이싱 선수... 슈퍼카 타고 싶어"

  • 기자명 김경미
  • 입력 2021.12.03 12:18
  • 댓글 0
  • 사진(제공) : 쇼플레이 유튜브
정동원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카 레이싱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는 정동원의 솔직 Q&A가 담긴 유튜브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쇼플레이_엔터'는 지난 1일 "내가 만약 Q&A : 반전 가득한 대답이 가득한 동원이의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동원은 "내가 만약 가수가 아닌 다른 직업을 갖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차 레이싱 선수가 되고 싶다. 제가 차를 좋아한다. 그래서 다양한 슈퍼카들도 타보고 그렇게 차를 많이 타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동원은 소문난 RC카 마니아다. 그는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피규어처럼 한 가지 장난감 모으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RC카 모으는 걸 좋아한다. 조립해서 레이싱도 하고… 하동에도 5대, 6대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동원은 "마니아들은 모으는 게 취미다. 부품을 조립해서 나사로 끼워 마이 카를 만들 수 있다. 조종하는 거 좋아합니다.”라며 마니아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동원, ‘자동차 좋아해’ 솔직 고백
정동원은 이외에도 ‘만약에’라는 질문에 솔직히 답변했다. "내가 만약 영화 속 인물이었다면?"이라는 질문에 정동원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돼보고 싶다). 제가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을 다 돌아다녔을 것 같다. 근데 그 중에 저희가 지금 가보지 못하는 북한도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내가 만약 선생님이라면?"이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저희가 학생이라서 매일 수업 같은 걸 하지 않냐. 내가 선생님이라면 한 번은 완전 아이들이 싫어하는 선생님이 돼보고 싶다. 과제를 100개씩 내주고, 이런 식으로. 왜냐면 저희는 당하는 입장이니까 저희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내가 만약 최고의 댄서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이번에 '스우파'를 했을 때 제시 선배님이랑 다같이 춤을 추지 않았냐. 댄서가 됐다면 그런 거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 이유는 제가 '스우파'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