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임세령&이정재 미국 LACMA행사 동반 참석, 여전히 다정한 커플

  • 기자명 장가현 기자
  • 입력 2021.11.08 15:08
  • 수정 2021.11.08 18:27
  • 댓글 0
  • 사진(제공) : 짐비오
7년째 공개연애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 커플이 미국 LA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가 여전히 단단한 애정을 과시했다.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아트+필름’칼라에 함께 참석했다.

미국 매체 <짐비오>는 임 부회장과 이정재가 에바차우 LACMA이사,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 등과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 부회장과 이정재가 서로의 허리에 손을 얹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임세령ㆍ이정재 커플 3번째 참석한 LACMA 갈라, 다정한 포즈 눈길

두 사람의 커플룩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세령은 화려하고 우아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고 이정재는 흰 상의에 검은 깃과 검은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턱시도를 입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2011년 시작돼 구찌가 후원해왔다. 영화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매년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유명 배우와 감독의 초청강연, 영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2018년,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올해는 두 사람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했던 이병헌, 박해수 등 배우들과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배우 스티븐 연 부부, 정우성, 강동원, 이민호 등도 참석했다.

 

임세령ㆍ이정재 7년째 공개열애중, 결혼은?

한편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7년째 공개 연애중이다. 당시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꾸준히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오는 커플이다. 2015년 공개연애를 하기 전인 2010년에는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임세령 소유의 빌딩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화에 관심이 깊은 두 사람은 종종 해외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2019년 3월 홍콩에서 열린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 여행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함께였다. 세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홍콩여행을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 만난 만큼 몇 차례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정재는 2017년 영화 <대립군> 개봉 인터뷰에서 “이젠 (결혼할) 그 나이가 많이 지나가서 별로”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정말 오랜만에 해본다”고 말하며 결혼설을 일축시켰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