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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x장민호 동반 광고 촬영... '미스터트롯' 파트너 재결합

  • 기자명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09.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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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장민호와 함께 촬영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정동원과 장민호가 동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 유튜브 채널에는 '파트너즈가 뭉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촬영장 모습을 담았다. 화이트셔츠에 핑크빛 수트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부터 이어온 찰떡 케미를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장민호는 자신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정동원을 놀리기도 하고, 응원하면서 곁을 지켜 주어 훈훈함을 안겼다. 연습할 때는 장난기가 가득했던 정동원은 막상 촬영이 시작하자 능숙하게 대사와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촬영 중간 휴식시간이 되자 정동원은 장난기를 참지 못하고 KCM 성대모사를 하는 등 귀여운 면모를 보였고, 장민호는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민호는 촬영 내내 정동원을 친동생처럼 챙기며 옷매무새를 만져주는가 하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촬영을 이어갔다. 


장민호, 정동원 아끼는 찐삼촌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부터 정동원을 아끼며 챙겨왔다. 정동원은 네이버 나우 ‘트롯 스페셜 - 인연’에 출연해 장민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전부터 장민호와 인연이 있었다고 밝히며 “저는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에 행사를 많이 다녔다. 그때 삼촌의 노래인 ‘남자는 말합니다’를 엄청 많이 부르고 다녔다. 그게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그래서 너가 나한테 그 노래 잘된 거는 네 덕이라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당시 자신을 친조카처럼 살펴 준 장민호에 대해 “‘미스터트롯’ 경연 때 실제로 처음 봤다. 솔직히 저희 아빠가 나이 더 많은 줄 알았다. 민호 삼촌이 77년생이고, 저희 아빠가 79년생이다”라고 나이 공격을 하는 듯 하더니 “처음 봤을 때 (나이보다) 더 젊은 줄 알았다. 잘생겼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삼촌이 합숙할 때 발냄새 난다고 제 양말을 벗겨서 발을 닦아줬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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