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의 수입을 관리 중임을 밝혔다. 그는 "크면 깜짝 놀랄 것"이라며 각자 알아서 쓰길 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 달 수입과 30kg 다이어트를 한 이유, 윌벤져스(윌리엄, 벤)의 수입 등을 공개했다. 10월 19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엔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한 달 수입을 물었고, 샘 해밍턴은 "먹고 살 만큼 번다. 예전엔 월셋집에서 살았는데, 2년 전 전세로 옮겼다"며 "애 둘은 광고로 충분히 번다. 아이들 수입도 충분하지만, 그런 도움보단 아이들의 갈 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통장에 돈이 생겼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이 크면 깜짝 놀랄 거다. 성인이 되면 어느 정도 금액을 만질 수 있다"며 "자동차를 사든, 대학교 등록금을 내든, 여행을 가든 각자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샘 해밍턴 "오래 살고 싶어서 다이어트"
박명수는 또 샘 해밍턴의 다이어트에 대해 물었고, 샘은 "계산하자면 두 사람이 나갔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나간 수준이다"라며 "30kg을 뺐다. 4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이유로 그는 "오래 살고 싶어서다. 아이를 좀 늦게 낳은 편이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샘에게 자식복이란'이라는 질문에 "예전에 이태원에 점을 보러 갔다. 점 봐주시는 분이 자식이 없는 팔자라고 하더라. 그때 애가 있었다. 둘째가 없을 때였다"라며 "자식복은 나한테 운명이다. 윌리엄하고 벤틀리에게 고맙다"고 답했다.
사진(제공) :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