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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호중, 수염 덥수룩 얼굴로 등장…오마이걸 효정 "귀여워" 연발

  • 기자명 김지영
  • 입력 2024.03.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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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편스토랑' 화면 캡처
'편스토랑'에 김호중이 편셰프로 등장했다. 김호중의 일상을 보며 오마이걸 효정은 특히 팬심을 쏟아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캠핑카에서 수염이 덥수룩한 얼굴로 등장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김호중의 퉁퉁 부은 얼굴을 VCR로 보며 "귀여워"를 연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는 김호중이 '편셰프'로 합류했다. 출연진의 환호를 받으며 스튜디오로 들어선 김호중은 "몸무게가 제일 높은 출연자가 아닐까"라며 몸무게 자부심을 드러냈다.

요리 실력이 궁금한 가운데, 그는 "요리 정석과는 다르다"라며 '요리 영재'의 분위기를 풍겼다. 4.2kg 우량아로 태어났다는 김호중의 아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의 요리 일상이 이어졌다. 스케줄이 없을 때 캠핑을 즐긴다는 김호중은 캠핑카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그는 수염이 덥수룩한 날 것의 자기 모습이 등장하자, 당황했다. 그래도 효정은 "귀엽다"라면서 돌고래 리액션을 뿜어냈다. 

김호중은 캠핑카 밖 공기를 마신 뒤 씻었다. 그는 세수를 하면서 "안 씻는 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안 씻으면 너무 못 생겼으니까..다음 생애에는 잘생기게 태어나야지"라고 혼잣말했다. 세수와 면도만 했을 뿐인데 말끔해진 자기 모습에 반하는 김호중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자취 경력 14년에 빛나는 김호중은 할머니의 요리를 먹고 자란 덕에 '파워 한식파'임을 어필했다. 그는 김치를 활용한 총각김치찌개를 끓였다. 특히 설탕과  생강가루 등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가루 왕자' 이장우를 떠오르게 하기도.  

김호중은  두 번째 요리로 앞다리살마늘구이를 만들었다. 보지도 않고 후추를 대량으로 투하했다. 또 총각김치찌개로 국물로 고기 연육을 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 맞춤 인재"라고 극찬했다. 

한편, 캠핑카에서는 절친한 정호영 셰프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호영 셰프는 김호중의 부탁으로 양파를 채썰었다. 정 셰프는 김호중이 차린 아침을 먹으며 호평을 쏟아내 김호중을 흡족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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