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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김호중, 임영웅 축구 실력 인정 "어나더 레벨" 

  • 기자명 김지영
  • 입력 2024.03.29 18:55
  • 수정 2024.03.29 18:56
  • 댓글 0
  • 사진(제공)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임영웅 SNS

가수 김호중이 임영웅의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김호중은 지난 3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한 김호중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1세였던 지난 2002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중은 구멍에 골 넣기에 도전했는데, 한 번에 성공했다. 

김숙은 "'트로트계에서는 누가 축구를 잘하냐'를 두고 말이 많다"라며 궁금해했다. 김호중은 "임영웅 씨는 잘 없는 왼발을 가졌다"라며 임영웅의 왼발잡이 희소성을 언급했다. 이어 "영탁이 형은 굉장히 빠르다. 그렇게 각자의 포지션이 다른데 우리 영웅 씨는 정말 다르다. 잘한다. 어나더 레벨이다"라며 임영웅이 1위임을 밝혔다. 

김호중은 "2위는 영탁이 형"이라고 답했는데, 자기 순위에 대해서는 "0순위다.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찬은 "메시 급이라는 거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호중은 "플레잉 코치"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57주 연속 1위
임영웅이 아이돌차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돌차트 3월 4주 차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이 40만5946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한 것. 무려 157주 연속 1위 기록이다.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 김호중, 영탁, 방탄소년단 지민, 송가인, 이병찬, 방탄소년단 진-뷔, 박창근이 10위 안에 자리했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3만9348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 김호중, 영탁, 송가인, 지민, 이병찬, 진, 박지현, 황영웅 순으로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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