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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의식 돌아왔다…"금전 요구 의혹은 허위 사실"

  • 기자명 김지영
  • 입력 2024.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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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아름 SNS, '연예 뒤통령이진호' 화면 캡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 티아라 출신 아름의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은 금전 요구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고소 입장을 전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티아라 출신 아름의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8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의식 잘 돌아왔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전날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가 보도한 내용(남자친구 서 모 씨가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아름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는 제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름은 지난 3월 27일 오전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앞서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으며, 두 아들이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라면서 남자친구 서 씨가 팔로워에게 연락해 아름이 임신했다면서 병원비를 부탁하는 녹취본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이듬해 탈퇴했고, 2019년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교제 중인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름은 남편과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친구와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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