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애도 이긴 사랑…시크릿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10월 결혼설

  • 기자명 김지영
  • 입력 2024.03.12 08:49
  • 댓글 0
  • 사진(제공) : 송지은 인스타그램
시크릿 송지은이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10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연인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10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3월 11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박위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21일 각자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박위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지은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기리가 추천한 새벽 예배에 참석했다가 송지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송지은도 '라스'에 깜짝 등장해 박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시크릿 출신 배우로, '일말의 순정', '초인시대',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했다. 

박위는 9년 전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며 희망과 기적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학교'와 '부활', '마왕' 등을 연출한 스타 PD 박찬홍의 장남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