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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최성국, 어제 득남…24살 연하 아내 출산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3.09.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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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노블레스 원규,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52세 최성국이 어제 득남했다. 24살 연하 아내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배우 최성국이 만 52세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최성국은 지난 9월 23일 오후 득남했다. 결혼 10개월 만이다. 

24살 연하 아내는 이날 오후 5시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24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1970년생, 아내는 1994년생이다. 두 바퀴 띠동갑 부부다. 최성국는 '조선의 사랑꾼' 방송 당시 "많은 나이 차이를 처음에 모르고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주면 진정성이 있다고 느껴질 것 같아 이 프로그램 촬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구세주', 드라마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최고의 미래' 등에 출연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며 '2019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예능인으로서도 인정받았다. 

최성국 2세 소식에 동갑 박수홍 질투 폭발
지난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깜짝 소리 퀴즈를 냈다. 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인 최성국의 2세 '추석이(태명)'의 심장박동 소리였다. 

소리를 듣자마자 오나미를 비롯해 박경림, 임라라는 알아채며 기뻐했다. 오나미는 기쁜 나머지 눈물까지 보였다. 반면 동갑내기 박수홍은 좌절한 포즈로 바닥에 쓰러졌다. 올해 아빠가 되는 최성국에게 질투를 쏟는 박수홍의 속마음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임신한 지 20주 차라는 최성국은 "집들이 할 때 수홍이가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했다. 나랑 아내랑 소름이 돋았다"며 집들이 당시에도 임신 중이었지만 안정기 때문에 비밀로 숨겼던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박수홍은 "내 애가 성국이 애한테 존대를 한다는 게 너무..."라고 질투 섞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조만간 2세 소식을 알리겠다면서 최성국의 기를 빼앗는 포즈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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