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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몸값, 박서진보다 2배 이상 비싸…뒤바뀐 '2023년 트로트 가수 행사비'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3.01.22 19:55
  • 수정 2023.01.23 07:32
  • 댓글 0
  • 사진(제공) : '연예 뒤통령이진호' 화면 캡처
뒤바뀐 '2023년 트로트 가수 행사비' 순위가 공개됐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 참가한 진해성의 몸값이 박서진보다 2배 이상 비싸 눈길을 끈다.

'2023년 트로트 가수 행사비 판도'가 공개돼 트로트 가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2023년 트롯 가수 행사비 얼마나 받을까? | 뒤바뀐 순위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크게 안 달라졌지만,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했다"면서 행사비 단가를 평균 4곡 부르는 기준으로 풀어 공개했다. 

제일 많은 행사비를 받는 가수에 대해 그는 "행사를 안 하는 임영웅을 제외하고 '미스터트롯' 톱7이 가장 많이 받는다"라며 "그중 4000만 원인 김호중이 1위, 3500~3800만 원 영탁, 3000~3500만 원 송가인이 각각 2, 3위"라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2800만 원), 정동원과 장민호(2500만 원), 장윤정(2500만 원) 김희재(2200만 원) 순이다. 이진호는 "그런데 '미스터트롯' 톱7은 행사에 큰 관심이 없고, 규모가 있거나 명분이 있는 행사에 나간다. 김호중도 행사장에서 보기 힘든 얼굴이라고 한다"라고 부연했다. 

놀라운 인물은 진해성이었다.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이 회당 2000만 원을 받는 것. 이진호는 그러나 "행사비가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디션 출신이 아닌 트로트 가수로는 나태주(1200~1500만 원), 조명섭(1200만 원), 박군(1200만 원), 박서진(800~1000만 원), 류지광(5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홍진영-강혜연, 현장에서 제일 많이 찾는 가수 투톱
홍진영과 강혜연이 현장에서 제일 많이 찾는 가수 투톱으로 꼽혔다. 

홍진영은 논문 논란 이전엔 2000만 원 이상을 받았지만, 이후 1700~1800만 원을 받고 있다. 히트곡도 많고 흥을 올려 주는 가수로 만족도가 높아 많은 행사장에서 홍진영을 찾고 있다. 

또 다른 가수는 강혜연으로, 500~600만 원을 받고 있다. 흥이 넘치고 현장 반응이 좋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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