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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만 관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기자명 임언영 기자
  • 입력 2022.10.27 16:42
  • 댓글 0
  • 사진(제공)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코로나19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주최, ㈜멜기세덱출판사 주관으로 열리는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展(부제: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이하 어머니전)이다. 어머니전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관한 후 2019년 말까지 국내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68회 순회하며 전시를 이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반 동안 개관을 중단해오다가 지난 9월 19일 창원에서 재개관했다. 이번에 의정부에서 열리는 어머니전은 70번째 전시다.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특설전시장에서 열리는 어머니전에는 총 155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이 전시됐다. 코로나19 이후 개관한 전시부터 새로 추가된 시 2점과 기존 전시에 찬조했던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 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도 전시됐다.

 

전국에서 약 10년간 전시를 하면서 관람객 80만을 돌파한 어머니전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은발의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발걸음 했다. 문화계·법조계·정계·교육계·방송계 등 각계각층에서도 두루 다녀갔다. 현재 개관 중인 전시장에도 각계 인사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를 인상 깊게 관람한 후 어머니전이 ‘사회를 정화하는 순기능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호평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토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ourmoth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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