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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한소희, 이응복 PD '자백의 대가'로 만날까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8.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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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송혜교 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시스
송혜교와 한소희가 이응복 PD의 '자백의 대가'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대세' 배우와 '대세' 연출자의 만남 성사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이응복 PD가 연출하는 '자백의 대가'에서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 29일 한 매체는 송혜교와 한소희가 이응복 PD가 연출하는 '자백의 대가'(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프로덕션에이치)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새드무비',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쓴 권종관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극중 소소한 행복을 꿈꾸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교사 안윤수 역을,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자백의 대가' 측은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송혜교와 한소희 측은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각각 밝혔다. 

이응복 PD, '태양의 후예'-'도깨비'-'미스터 션샤인' 스타 감독 
이응복 PD는 KBS 공채 28기 출신 PD로, '드림하이', '비밀',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을 연출하며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김은희 작가의 신작인 '지리산'으로 연출 혹평을 받으며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이 PD는 송혜교와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로 만나 '태후 신드롬'을 일으킨 바. 한소희와는 첫 호흡이다. '대세' 연출자와 대세 배우들의 만남이 과연 성사될지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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