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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 덕분” 영탁, 첫 정규 초동 50만 돌파… 역대 솔로가수 7위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8.12 10:59
  • 수정 2022.08.12 22:13
  • 댓글 0
  • 사진(제공) : 한터차트, SBS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 초동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 역대 솔로가수 7위를 기록했다.

 

가수 영탁의 첫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1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했다.

1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영탁은 전날 정규 1집 'MMM(엠엠엠)’으로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영탁은 이번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52만4210장을 기록, 판매량 5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골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영탁은 해당 기록으로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사실 제가 축하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우리 ‘영탁이 딱이야’ 팬카페 여러분들 그리고 내 사람이 만들어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많이 받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처음처럼 항상 행복하게 즐거운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영탁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탁의 '엠엠엠' 앨범을 포함한 차트 성적과 앨범 판매량 등의 데이터는 한터차트 공식 사이트와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탁X박은지 듀엣에 호평 쏟아져 “선수들이 보여준 최고의 무대”

 

 

영탁과 사촌동생 박은지가 레전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11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영탁과 영탁의 사촌동생 박은지가 무대를 꾸몄다. 영탁은 "우리 집안에서 얘가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사촌동생 박은지를 자랑했다.
 

영탁은 "듀엣곡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은지가 '오빠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싶다'고 해서 내 노래에 은지의 목소리와 내 목소리를 한번 버무려 보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직접 작곡 작사한 '이불'을 선곡했다.
 

노래를 들은 윤태진은 "노래 국대(국가대표)란 이런 것이다, 라는 느낌이다. 선수분들이 나와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주영훈은 "음악 하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보컬이다. 힘들이고 잘해 보이려 하지 않으면서 정확한 음정과 모든 걸 완벽하는 소화하는 보컬을 가졌다"고 평했다.
 

이어 양희은은 "박은지 씨는 옛날 할머니가 누벼서 만들어준 무명 솜이불 같고, 영탁 씨는 화려한 자수가 놓인 비단 이불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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