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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음악중심' 뜬다… ‘나는 피터팬’ 보여줄까?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8.11 10:39
  • 수정 2022.08.11 10:40
  • 댓글 0
  • 사진(제공)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 인스타그램
가수 정동원이 '쇼! 음악중심'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가수 정동원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동원은 지난 8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울산 서머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정동원은 이날 무대에 올라 '나는 피터팬', '날봐 귀순', '옆집 오빠' 등 3곡의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는 피터팬'은 신나고 빠른 템포의 락 장르 곡이다. 이 곡은 정동원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손편지'에 수록되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한 '2022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MBC '쇼! 음악중심'과 연계한 공연으로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다.

 

집중호우 속 논란 일으킨 정동원 SNS, 왜?

 

 

정동원이 집중호우로 수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철없는 내용의 SNS 글을 올려 빈축을 샀다.

정동원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전거 못 타겠다"는 글을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죽고 있는데 자전거가 문제냐", "아직 애라지만 세상사에 관심이 참 없다", "때와 장소를 못 가린 발언", "철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비 와서 못 나가겠다고 하는 건데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아직 중학생이다",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직 어린 학생에게 과한 잣대를 들이대는 처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현재 정동원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은 사라진 상태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 3월생으로 지난 2020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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