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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결혼은 민호 형 간 뒤에"…장민호 결혼, 언제쯤?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2.05.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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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영탁 장민호 인스타그램
영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미스터트롯‘ 톱6 맏형 장민호를 보낸 뒤 자신도 결혼하겠다고 말했다가 배우 김응수로부터 현실 조언을 들었다.

‘신랑수업’ 영탁이 배우 김응수를 만나 현실적인 ‘신랑수업’을 받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회에서는 영탁이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한 선배 연기자 김응수를 찾아가 낚시 수업을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적한 낚시터에서 김응수와 만난 영탁은 “아내가 가장 싫어하는 남편의 취미 1위가 낚시라고 하던데, 왜 저를 여기로 부르셨냐?”면서 의아해한다. 이에 김응수는 “결혼 생활이란 게 인내심 없이는 못하는 것”이라며 “생각보다 더 독하다”라고 즉답해 초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입질’을 기다리다가, 두런두런 근황 토크를 나눈다. 여기서 영탁은 “(장)민호 형과 (이)찬원이랑 함께 스케줄을 하고 왔다”고 말하고, 김응수는 “셋 다 장가를 안 갔잖아”라며 은근슬쩍 결혼 계획을 묻는다. 그러자 영탁은 “민호 형이 가면 나도 가려고 한다”며 답을 피한다. 이에 김응수는 “결혼은 형 대접할 필요가 없다, 먼저 가는 사람이 형 대접을 받는 것”이라고 팩폭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인생에서 유일하게 만난 여자인 아내와 극적으로 결혼까지 가게 된 풀스토리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낚시 후, 영탁은 존경하는 선배 김응수를 위해 손수 저녁상을 차린다. ‘신랑수업’ 시작 당시 요리와 담을 쌓았던 영탁은 이날 놀랍게 발전한 솜씨로 ‘영탁 표 한 상’을 뚝딱 만들어, 신랑 점수를 끌어올린다. 김응수는 영탁의 요리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결혼 생활에 필요한 ‘생존형’ 마음가짐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애처가’ 면모를 과시한다.

제작진은 “낚시 초보 영탁이 전날부터 자리를 잡았다는 ‘낚시 고수’ 김응수와 만나, 예측불허의 상황을 연출하며 ‘꿀 케미’를 발산한다. 엉뚱한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한 김응수의 입담을 비롯해, 희한하게 잘 맞는 두 남자의 낚시터 데이트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과 미모의 여사친의 설레는 봄날 데이트 현장과, 모태범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오후 9시 20분 방송.

장민호, 결혼은 언제쯤?

장민호는 2020년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관검색어가 ‘유부남‘ ‘결혼‘이라며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동안은 꿈을 쫓느라 결혼 생각은 뒷전이었다고.

이후 TV조선 ‘골프왕2’에서 장민호는 생각해둔 프러포즈 계획도 밝혔다. 그는 “크루즈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게 로망”이라며 “배 안에서 계속 같이 있는 게 좋다”고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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