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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식, 옥순에 살벌한 뒤끝…"분탕질할 것"

  • 기자명 김지영
  • 입력 2024.03.28 14:17
  • 수정 2024.03.28 23:28
  • 댓글 0
  • 사진(제공) : '나는 솔로' 화면 캡처
'나는 솔로' 모태솔로 19기 영식이 전날 상철과 데이트를 즐긴 옥순에게 살벌한 뒤끝을 드러냈다. "분탕질 할 거다. 고독정식을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악담을 퍼부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영식이 옥순에게 살벌한 뒤끝을 분출했다. 

지난 3월 2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9기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하며 옥순의 삼각관계가 사각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영식에게 전날 상철과 데이트를 한 일을 사과했다. 그러자 영식은 "내가 가해자가 돼야 했다"라며 옥순에게 상철과 자신 중 누가 더 나은지 답을 재차 구했다. 옥순은 상철보다 영식이 낫지만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하고 싶다고 했다. 영식은 "두 명 중엔 나이지만, 4명이 남았다? 나도 오늘부터 분탕질을 해보겠다. 옥순님이 오늘 꼭 고독정식을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악담을 쏟아냈다. 

그러나 영식의 바람과 다르게 옥순은 광수와 '랜덤 데이트'를 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예쁜 카페에 간 두 사람은 취미와 종교, 주량,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광수는 첫날 옥순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영식과 잘 돼 가는 모습이 물러서게 됐던 행동을 언급하며 후회했다. 

옥순은 "오늘 대화해 보니 생각이 바뀐 것 같다"라고 했고,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솔로나라에서 재미있게 보냈을 텐데,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한 번 더 데이트를 해봐도 좋겠다. 이분도 괜찮은 것 같고, 저분도 괜찮은 것 같아서 혼란스럽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광수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은 상철과 '랜덤 데이트'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로를 선택한 것을 알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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