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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이대은 부부, 한강뷰 새집 공개…각방 신혼생활은 유지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8.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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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우리들의 차차차' 화면 캡처, 해피메리드컴퍼니
트루디·이대은 부부가 한강뷰 새집을 공개했다. 각방 신혼생활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래퍼 트루디와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한강뷰 새집을 공개했다. 각방 생활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2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새집을 공개하는 트루디·이대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소한 집에서 피곤한 몰골로 등장한 트루디는 "좋은 일이 많아져서 서울로 이사오게 됐다"면서 한강뷰가 장점인 새집을 공개했다. 창문을 열면 한눈에 한강뷰가 들어왔다. 

올 화이트톤으로 꾸민 새집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여전히 각방 신혼생활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트루디는 이사 당일 이대은의 대구 출장 때문에 홀로 이사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라이머도 지금의 집으로 이사올 때 아내 안현모가 일 때문에 없어 혼자 다 했다며 공감했다. 이 말에 안현모는 "이 질문에 그 대답이 나올지 진짜 몰랐다"면서 이사는 이사 업체가 다 하고 집 정리를 자신이 다 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은은 새집을 구경하며 "성공했다. 됐다"라고 기쁨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컴퓨터를 찾으며 호들갑을 떨어 트루디를 분노케 했다. 트루디는 짐 정리는 뒷전, 모니터를 찾으러 나간 이대은을 보며 "죽여버려"라고 분노했다. 이대은의 가방에 주먹질을 하며 분노를 삭였다. 

트루디-이대은, 열애 4년 만 결혼
트루디와 이대은은 지난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4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는 지난 8월 방송된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각방 신혼생활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대은은 "아내가 안방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해서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트루디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대은은 컴퓨터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즐겼다. 트루디는 "오빠는 눈 뜨면 바로 컴퓨터실로 간다. 하루에 10시간씩 게임을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녀는 혼자 이사를 준비하며 "거의 노예가 된 느낌도 들고, (결혼 전에)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까지인지는 몰랐던 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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