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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최백호∙김용필, '미스터트롯2' 피날레 빛낸 스페셜 무대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3.03.17 12:01
  • 수정 2023.03.17 16:40
  • 댓글 0
  • 사진(제공) : TV조선,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과 김호중, 최백호와 김용필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과 김호중, 최백호와 김용필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7(진욱 박성온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박지현 안성훈)의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과 ‘미스터트롯2’ 4위 김호중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열창, 경연 후배들의 긴장감에 공감했다.

MC 김성주는 “세월이 빠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통해 맹활약했던 분들인데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지금도 이 자리가 떨리는 무대인가?”라고 송가인, 김호중에게 물었다.
 

그러자 김호중은 “지금 손이 얼음장이 됐다. 마스터 앞에 서다 보니까 축하를 하러 왔는데 심사평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송가인은 “저도 축하무대를 하러 왔는데 오디션 때가 생각나면서 노래를 어떻게 불렀는지 모르겠다. 경연자들이 얼마나 떨릴지 같은 심정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경연자들에게 응원을 보낸 후 자리를 떠났다.
 

이어 원조 '낭만 가객' 전설 최백호가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최백호는 '미스터트롯2' 참가자 김용필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용필은 마스터 예선에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예선 미(美)에 등극, '낭만 가객'으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준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김성주는 “귀한 발걸음 감사드린다. 오늘 결승전이다. 후배들에게 덕담 부탁드린다”라고 최백호에게 부탁했다. 이에 최백호는 “특히 김용필 씨에게는 레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겨우 한 번 넘어졌을 뿐이다”라며 “저도 수없이 넘어지면서 오늘까지 왔다.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시라”라고 응원했다.

 

송가인X김호중, 반가운 투샷 “호중이랑 축하 무대”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6일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에 "호중이랑 ‘미스터트롯’ 축하 무대♥ ‘당신을 만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과 김호중이 TV조선 ‘미스터트롯2’ 대기실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위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최고의 무대였다" "멋진 무대 잘 봤다" "두 사람 다 사랑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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