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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만난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하나? “’돌싱포맨’ 가끔 봐”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3.03.10 13:16
  • 댓글 0
  • 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의 절친인 가수 탁재훈과 만났다.

 

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의 절친인 가수 탁재훈과 만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하 ‘노빠꾸’)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구라 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다음 회차 게스트인 이혜영 편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티저 영상 속 이혜영은 탁재훈과 마주 앉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돌싱포맨'을 자주 봅니까?"라고 물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출연하고 있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혜영은 탁재훈의 질문에 "가끔 봤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 중에서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냐?"라고 이상민을 겨냥하듯 물었다. 이에 이혜영은 곰곰이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고, 그러면서 티저 영상도 마무리됐다.

과연 이혜영이 이상민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다음 방송 내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혜영은 이상민과 오랜 교제 끝에 2004년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이혜영 남편은 유명 사모펀드 운용 파트너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으며 남편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이 존재한다.

 

이혜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방송인 이혜영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혜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혜영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부상자 지원 등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이혜영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의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혜영은 그동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19년 강원 산불과 태풍 미탁 피해 이웃을 위해 각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과 2021년에도 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2년에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맡겼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이혜영씨에게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당국과 현지 대사관, 튀르키예 한인회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지역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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