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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 10월 4일 TV CHOSUN 첫 예능 녹화…'판타지아' 열기 잇는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9.21 12:25
  • 댓글 0
  • 사진(제공) : 송가인 인스타그램, SBS
송가인과 김호중의 TV CHOSUN 첫 예능이 10월 4일 첫 녹화를 갖는다. '한가위 판타지아'의 열기를 이을지 주목된다.

송가인과 김호중의 동반 출연 예능 프로그램이 첫 녹화일을 정했다. 

9월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송가인과 김호중은 오는 10월 4일 TV CHOSUN 새 트로트 예능의 첫 녹화에 참석한다. 첫 녹화는 한 섬에서 진행되며, 녹화 관련 세부 사항은 극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송가인과 김호중의 만남은 2020년 KBS 2TV '악인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2년 만인 지난 추석 연휴 송가인이 김호중의 첫 단독쇼 SBS '한가위 판타지아'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돈독한 인연을 연장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TV CHOSUN 새 트로트 예능이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판타지아'의 열기를 이어 트로트 예능 범람 속 빛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가인과 김호중의 TV CHOSUN 예능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판타지아' 김호중-송가인 듀엣 무대 '최고의 1분' 장식
지난 9월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전국 시청률 5.6%, 수도권 6.0%, 최고 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추석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호중과 송가인은 노래 '한 오백 년'으로 최초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는 분당 최고 시청률 7.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호중이 롤모델로 꼽은 최백호도 등장해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송가인은 당시 인스타그램에 "성악과 국악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김호중과의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복을 곱게 입고 오누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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