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다시 찾아왔다. 추운 겨우내 잔뜩 움크려 있던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우리의 재료로 만든 우리 음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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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튀김과 냉이밥
“냉이와 달래, 쑥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찌개나 국으로 먹으면 좋다. 특히 된장과 잘 어울린다. 봄동은 보통 겉절이로 먹는데 샐러드로도 좋다. 고춧가루 대신 견과류나 대추를 넣고 버무려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익혀서 무쳐 먹어도 좋고, 살짝 쪄서 쌈을 싸 먹어도 맛있다. 두릅은 튀김이나 전으로 먹기 좋은 채소예요. 냉이나 달래를 먹을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뿌리 사이사이에 잘 보이지 않는 흙뭉치나 작은 돌들이 끼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


냉이튀김

기본 재료
냉이 100g, 전분가루 3큰술, 새우깡 1봉지, 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냉이는 뿌리 쪽 흙을 잘 털어내고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가른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새우깡을 커터기에 곱게 간 후 전분가루, 소금과 섞는다.
3 냉이에 ②를 바르고 식용유를 넣은 팬에 바삭하게 튀긴다.

 

냉이나물밥

기본 재료
쌀 2컵, 냉이 100g, 멸치육수 400㎖, 들기름 1큰술
양념장 재료
간장 2큰술, 국간장·다진 청양고추·다진 홍고추·고춧가루·참기름·통깨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서 30분간 불린다.
2 냉이는 뿌리 쪽 흙을 잘 털어내고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가른 후 먹기 좋게 썬다.
3 냄비에 들기름을 두른 후 ①의 쌀을 넣고 냉이를 올린 다음 멸치육수를 붓는다.
4 ③이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10분간 익힌 뒤 약불로 7분간 두었다가 5분간 뜸을 들여 완성한다.
5 밥이 다 되면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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