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구비해둔 상비약은 약의 변질을 막기 위해 특성에 맞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류별 상비약 올바르게 보관하는 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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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보관 vs 냉장보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인 일반적인 알약과 간단한 외상에 바를 수 있는 연고제는 실온(1~30)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액체형 소화제와 물약 역시 실온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복용하면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반면 일부 항생제나 시럽 종류의 약은 냉장(0~10) 보관해야 한다.

 

 

남은 파스는 밀봉 보관

대개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한 번에 사용이 어려운 파스는 비닐 팩 등으로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파스가 공기 중에 장기간 노출되면 파스에 함유되어있는 멘톨 성분이 날아가 효과를 저하시킨다.

   

 

plus tip

제형별 보관법

알약

원래 포장되어있던 용기에 넣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햇빛을 받으면 병 안쪽으로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가루약

대부분의 가루약은 일반적인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짧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 등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자.

   

좌약

좌약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은 곳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개봉 후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녹은 약은 재사용하지 않는다.

   

약 사용 팁

연고제나 액체형과 같이 소분되어있지 않은 약은 외부의 오염을 잘 막아서 사용해야 한다. 연고는 면봉을 이용해 덜어서 사용하도록 하며 액체형 약은 뚜껑을 잘 닫아 공기와 햇빛을 제대로 차단해야 한다. 또한 약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 약의 패키지에 동봉되어있는 설명서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제품의 명시된 약의 유효기간을 꼭 지켜서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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