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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유튜브 콘서트로 90분 만에 117억 벌었다!


‘블랙핑크'와 유튜브가 90분 만에 100억 원 이상을 벌었다. 지난 31일 오후 2시 열린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 ‘더 쇼(The show)’를 통해서다.

이날 블랙핑크는 그룹명처럼 검푸른 배경에 붉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지난해 발표 후 빌보드 싱글차트 41위를 기록했던 ‘킬 디스 러브’를 시작으로 노래 19곡을 불렀다. ‘휘파람’ ‘뚜두뚜두’ ‘붐바야’ 등 이전 히트곡부터 ‘러브 식 걸즈’ ‘프리티 새비지’ 등 작년 10월에 발표한 신곡까지 다양한 무대로 1시간 30분 동안 콘서트를 채웠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유튜브 구독자 수 2위의 걸그룹. ‘유튜브 퀸’이라는 별명답게, 첫 온라인 콘서트도 유튜브에서 열렸다.(조선일보)


--> 유튜브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 전 세계 시청자는 28만 명(중국 제외). 5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5회와 비슷합니다. 온라인 티켓 평균 가격(4만2000원)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예상 수입은 117억6000만 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6월 열린 방탄소년단 첫 온라인 유료 콘서트는 75만 명이 시청해, 26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블랙핑크의 콘서트는 작년 초 일본 돔 투어 이후 1년 만이엇습니다. 작년 8월 블랙핑크가 설리나 고메즈와 함께 발표한 ‘아이스크림’이 국내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인 빌보드 싱글차트 13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인정받은 후 처음 가진 콘서트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블랙핑크 콘서트는 유튜브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소위 멤버십 플랫폼. 공식 채널에서 기본 3만6000원(생중계+재방송), 플러스 4만8000원(기본+비하인드 콘텐츠)을 내야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그동안 방송사 등 다양한 채널로 공개되는 콘서트를 함께 중계한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한 아티스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온라인 콘서트를 유료 중계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제 콘서트도 플랫폼에서 만들어지고 공대됩니다. 무료 일변도의 콘텐츠 시장이 유료로 전환되어가는 뉴노멀이 다가오는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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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유료콘서트로 대박 수익 올린 블랙핑크.

 

●아이유, 영화 ‘브로커’ 출연 확정,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와 공연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1일 영화사 집은 "아이유가 최근 '브로커'의 출연을 결정했다"며 "배역 등 세부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의 출연이 확정됐다.(조선일보)


-->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국내 제작진이 5년 전부터 구상해 온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캐스팅에 기대가 한 것 모아지는데, 명연기가 예상되니 진가는 훨씬 높겠지요? 아이유의 오랜만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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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선정 ‘역대 최고그룹 10’에 BTS with 비틀즈, 퀸


방탄소년단이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 퀸과 함께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10대 그룹에 올랐다. 

에스콰이어는 31일(현지시간) "'아미'라는 팬클럽을 가진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은 보이그룹, 팬덤, 대중음악의 개념 자체를 빠르게 재정의했다"며 10대 그룹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다이너마이트'와 '라이프 고스 온'에 대해 팝, 힙합, 디스코, R&B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노래라고 평가했다.(한국일보)


--> 보도에 따르면, 10대 그룹에는 방탄소년단과 비틀스, 퀸 외에 영화 '드림걸즈'의 실제 모델이었던 흑인 여성 3인조 그룹 슈프림스, 스웨덴이 배출한 팝스타 아바, '서핑 유에스에이'로 한 시대를 풍미한 비치보이스, 플리트우드 맥,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 템테이션스, 데스티니스 차일드도 뽑혔습니다. 

쟁쟁하지요? 꼬맹이 적 방탄소년단이 아닙니다. BTS는 역사 속에 이름 남길 세계적 그룹이 됐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파동 이어 또 ’역사오류‘ 논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진행자인 스타강사 설민석씨가 하차한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으나, 또다시 해석 오류 논란을 빚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벌거벗은 세계사’ 4화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의 강연으로 중세 유럽의 ‘페스트’(흑사병)를 다뤘다.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는 31일 페이스북에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내용도 구성도 꽝이었다”고 혹평했다.

그는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에서 흑사병을 다룬다기에 어제 부분적으로 보고, 오늘 아침 재방을 다시 봤다”며 “흑사병을 10년 넘게 공부하였고, 중세 말기 유럽을 전공하는 학자의 입장에서 볼 때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라고 했다. 박 교수는 ‘흑사병과 중세 말기 유럽의 인구문제', ‘흑사병은 도시 피렌체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등의 논문을 썼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박 교수는 “중세 사회에 대한 이해도 거의 없고 당시 사료도 해석할 줄 모르는 한 의사가 청취자들에게 왜곡된 인식만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흑사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목표였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박 교수는 “구체적으로 지적하려 들면 끝도 없을 듯 하고 그럴 가치도 없다”며 “설민석이 문제인 줄 알았더니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것이 문제인 듯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힘들게 자문해 주었더니 내가 자문한 내용은 조금도 이용하지 않았다”며 “그러려면 이름은 왜 넣겠다고 했는지 모르겠ㄷ:고 했습니다. 그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런 식으로 엉터리로 역사적 주제를 전달하려면 프로그램을 당장 폐지해야 옳다”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 말마따나 프로그램 제목에서 ‘세계사’라는 단어만이라도 빼서 역사를 다루는 방송이라는 오해를 막는 게 어떨지, 차라리 그냥 오락물이라고 하면 매번 논란거리는 안 되지 않을까요? 박 교수는 “역사가 방송에서 고생이 많다”는 말로 비판의 변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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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직원 설화 “억대 연봉 부러워말고 능력 되면 입사하든지”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KBS에 불만 갖지 말고 능력되면 입사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1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누리꾼은 ‘우리회사 가지고 불만들이 많네’라는 제목의 글을 직장인 게시판에 올렸다. 이 글쓴이는 KBS 소속 직원임을 인증한 사람으로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게시글 캡쳐 화면이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너네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 보장되고요,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돼서 꼬박꼬박 내야 된다”며 “평균 연봉 1억이고 성과급같은 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마시고 능력되시고 기회 되시면 우리 사우님 되세요”라고 했다.(조선일보)


--> 해당 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네티즌들은 “KBS는 직원 인성도 안 보고 채용하냐” “내일 당장 잊고 있었던 수신료 해지 전화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KBS는 자사에서 연간 1억 원 이상 급여를 받으며 보직이 없는 ‘억대 연봉 무보직자’ 규모를 놓고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 의원이 페이스북에 ‘KBS 직원 60% 연봉 1억 원 이상, 2053명이 무보직’이라고 글을 올리자 KBS는 “1억 원 이상 연봉자는 46.4%이며, 1억 원 이상 연봉자 중 무보직자는 (2053명이 아니라) 1500여 명”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그 직후 내부 직원의 커뮤니티 글이 올라온 것이지요. KBS 수신료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KBS로선 아주 난감한 지경에 빠졌습니다.

KBS는 1일 “KBS 구성원의 상식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이를 읽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단히 유감스럽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임금체계 개선과 직무재설계 등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경영을 효율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만, 귀가 닳도록 들은 소리라 미덥지는 않군요. 삼척동자도 아는 방만경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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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문제의 글.

 

●“힘든 후배 밥 한 끼값”… 연세대 ‘10만 원 키다리아저씨’

 

지난달 30일 밤 10시 2분, 연세대 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 ’12학번 졸업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아직 개강 전이긴 하지만, 생활이 어렵거나 밥을 제대로 못 먹으면서 공부하는 친구가 있으면 댓글을 달아달라”고 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보너스를 받아서 작게나마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도 했다.

재학생들의 댓글이 줄줄이 달리기 시작했다. “소득분위 1분위의 차상위 계층이고, 편모 가정인데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일을 못 하셔서 제가 등록금을 다 내야 한다.” “통장 잔고에 딱 2만원 남았는데 설날 전까지 버텨야 한다.”

글이 올라온 지 1시간 30분쯤 지난 11시 31분부터 ‘입금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키다리아저씨'라는 이름으로 10만원이 입금된 계좌를 올린 학생은 “14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절연을 선언해 남은 가족이 아무도 없다”며 “교과서를 살 돈이 없어 학교에서 망신을 당하고, 급식비를 낼 돈이 없어 쫄쫄 굶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세상을 불신하고 미워했는데, 세상은 살 만하고 아직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는 걸 오늘 깨닫는다”고 했다. 다른 학생도 “할머니, 엄마와 살고 있는데 2020년 엄마가 일을 무기한으로 쉬시면서 집안 상황이 너무 안 좋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하는 등 총 3명이 ‘입금 인증샷'을 올렸다.

이 글에 달린 총 62개의 댓글 중 도와달라는 사연은 15개, 나머지는 ‘선배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저도 언젠가 꼭 돌아와 나누겠다'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감사하다'와 같은 내용이었다.(조선일보)


--> 20대 후반 직장인으로 추정되는 ‘연세대 키다리아저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작년 4월 연세대 커뮤니티에 처음 ‘월급 받고 기분 좋은데 혹시 돈 없어서 밥 굶는 친구 있으면 댓글을 달아달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후 7월, 올 1월에는 ‘보너스를 나누고 싶다'고 썼습니다. 대부분 익명으로 글을 올렸지만 문체나 내용이 비슷하고 매번 ‘키다리아저씨'라고 입금한다는 점에서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이 밖에도 매달 월급의 10분의 1을 ‘십일조’처럼 어려운 후배들에게 따로 보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 역시 후배들의 ‘인증샷’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학교도, 재학생들도 ‘키다리아저씨’의 정체를 알지 못합니다.신분을 밝힐 생각이 전혀 없다는 키다리아저씨는 “진짜 막막하고 답답할 때, 10만 원만 있으면 한 끼 밥이라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적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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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아저씨로부터 입금 받은 10만 원 인증샷.

 

●SK 최태원 회장, 성과급 불만 직원들에게 본인 연봉 전액 반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봉을 모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회사 성과급 규모를 두고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자 반납한 자신의 연봉을 임직원에 나누겠다는 취지다.

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M16 준공식에 참석해 "지난해 연봉을 모두 반납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9년 기준 최 회장이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연봉은 30억원이다. 지난해 반기 기준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 17억50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2억5000만원과 상여 5억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조선비즈)


--> 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지요? 무슨 일일까요? 이날 최 회장의 연봉 반납은 최근 직원들 사이에서 제기된 성과급 규모에 대한 불만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28일 임직원 2만8000여명에게 연봉의 2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나눠준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대규모 성과급 지급을 결정한 것이지요. 그런데 직원들은 불만입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의 성과급 액수볻 많이 적었던 모양입니다. 삼성은 연봉의 50%를 지급하겠다고 했다네요.

최 회장은 이날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정기회의에서 차기 회장 겸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습니다. 큰 직책을 맡는 동시에 개인적으로 통 큰 투척을 해 이야기거리가 많아졌습니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건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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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최태원 회장.

 

●MBC 라디오 ‘시선집중’, 유시민 계좌사찰 주장 방송분 슬쩍 삭제


MBC가 지난해 자사 라디오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검찰의 계좌 열람 의혹'을 제기했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다시보기(보이는 라디오)에서 삭제한 사실이 1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을 슬그머니 삭제한 MBC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7월 24일 시선집중 방송에 출연해 2019년부터 되풀이한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조회 의혹을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서 "(국가기관이) 계좌를 보면 열흘 안에 (금융기관이 당사자에게) 통보해주게 돼 있는데, 안 해주는 경우는 유일하게 통지유예청구를 걸어놓을 경우"라며 "비공식 경로를 통해서 검찰 빼고는 모든 그럴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국가기관에서 그런 일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 검찰만 답을 안 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동훈 검사가 있던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 이사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유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물러섰다.(중앙일보)

 

--> 보도에 따르면, 사과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MBC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본 인터뷰 내용 중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조회 의혹 관련 발언이 사실과 달라 삭제해줄 것을 요청해왔다"며 "이에 따라 해당 부분을 삭제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그냥 넘어갈 리 없지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회차의 유튜브 조회수가 136만회가 넘는 등 이미 널리 퍼진 내용을 슬그머니 삭제한다고 MBC의 책임이 없어지냐는 것이지요. "실컷 선동해놓고 이제 와서 삭제하냐", "원본 그대로 올리고 '해당 발언은 유시민씨가 사실관계가 틀린 발언이라고 인정한 내용'이라고 자막을 달아라" 등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답니다.

과거 압수수색을 앞두고 동양대 컴퓨터를 무단 반출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를 두둔했던 유 이사장의 논리를 들이대며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존이냐"고 조롱하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칼 같이 자르고 송곳처럼 찌른다는 좌파논객들, 자기 허물에 그만큼 날카롭게 당당하게 처신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불리할 때만 ‘꼴통 우파’를 빗대며 빠져나가려는 작태는 정말 한심합니다. 진짜 진보, 진정한 좌파가 없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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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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